[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조선대학교가 대학 행정 서비스 효율화와 수요자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대는 지난 3일 본관 T-PLAY 스마트홀에서 ‘대학 행정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대내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조선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총학생회 관계자와 KT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병행해 교내 구성원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는 2025년도 조선대학교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KT 법인고객영업팀 고병옥 차장과 KTCS AICC 솔루션사업팀 유순미 차장의 발표로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대학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와 AI 보이스봇 도입이 제안됐다.
특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서비스는 대학에서 발신하는 전화에 대학명과 로고를 수신자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으로, 스팸 전화로 인한 수신 거부를 줄이고 입시·학사 관련 중요 정보 전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청회에는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이 학생 대표로 참여해 행정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과 거버넌스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최홍석 조선대 기획처장은 “대학 구성원의 직접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행정 서비스 효율화 방안을 함께 고민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열린 광장을 통해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 혁신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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