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1000조'…코스피 5371 사상최고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53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한 5371.10포인트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0.96% 오른 16만9100원에 마감, 시가총액 1001조108억원을 기록해 국내 기업 최초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쿠팡의 믿는 구석?…'美경제실세'도 1억달러 주주
미국 행정부의 ‘막후 경제실세’로 불리는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쿠팡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드러켄밀러의 개인 투자사 ‘듀케인 패밀리오피스’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쿠팡 주식 463만주(약 9300만달러 규모)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러켄밀러는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전부터 투자한 초기 투자자로, 김범석 쿠팡 의장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쿠팡 대신 네이버"…1월 앱 설치 100만건 육박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여파로 쿠팡의 이용자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신규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월 쿠팡 앱 설치 수는 전월 대비 약 6만건 감소한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15만건 증가하면서, 총 신규 설치 건수는 93만5507건에 달했다. 업계는 쿠팡의 정보 유출 사태 이후 배송·할인·제휴 경쟁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빵 대란' 오나…SPC삼립 공장 이틀째 가동 중단
지난3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가동이 이틀째 전면 중단되면서, 외식 업계에 빵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재가 난 R동은 식빵·햄버거 번을 생산하는 핵심 라인으로, 신세계푸드·버거킹·롯데리아·KFC 등 국내 주요 외식 브랜드에 빵을 납품하고 있다. 한편 SPC는 "햄버거 업체 등 B2B(기업간거래) 거래처에 내일부터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월급도 들여다본다"…AI 에이전트 주의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인간 개입 없이 활동하는 ‘AI 전용 커뮤니티’가 국내외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AI 에이전트의 잠재적 위험을 경고했다. 연구진은 실제 업무 환경을 가정한 다단계 시나리오에서 AI 에이전트가 직원의 급여 내역 등 민감 정보 및 접근 권한의 범위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 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AI 에이전트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엄격한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며, 최소 권한 부여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美증시 덮친 'AI쇼크'…SW기업 시총 400조 날렸다
엔트로픽이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드 코워크’를 선보인 이후 범용 AI가 특정 작업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뉴욕증시에서 SW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AI 기술 발전으로 SW 산업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SW 및 관련 업체들의 주가 급락으로 약 3000억달러(약 413조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이에 대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경제 전반에서 일어나는 구조적 변화"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發 금융위기 올수도"…'빅쇼트' 버리의 경고
영화 ‘빅쇼트’ 주인공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가 비트코인 급락이 지속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비트코인 최다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비트코인과 함께 금·은 가격이 폭락한 데 대해, 금속 선물 계약은 실물 자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토큰화된 형태로 거래되는 가상자산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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