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이형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일부터 이틀간 재단이 운영하는 도민의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로비에서 ‘예술로 여는 봄, 하얀양옥집 입춘첩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立春帖)은 새해의 첫 절기인 입춘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등 복을 기원하는 문구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입춘을 맞이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서백 송민호 작가를 포함한 전북 지역 문인화가 및 서예가 7인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현장에서 입춘첩 제작 시연을 펼치며,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예술적 경험을 동시에 선사한다.
현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예술가의 숨결이 담긴 입춘첩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틀간 장소를 나누어 진행된다. △ 3일에는 하얀양옥집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 4일에는 전북도청 로비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딜사이트경제TV에 “예술인들의 정성이 담긴 입춘첩이 도민 가정에 행복의 기운을 불러오는 따뜻한 봄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얀양옥집이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고 온기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하얀양옥집을 ‘도민 밀착형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전북의 고유한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한 기획전시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함께하는 협력 전시, 시즌별 테마 행사 등을 연중 지속하여 도민이 일상에서 즐겨 찾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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