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남 담양군은 대표 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2025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 대표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인받게 됐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10년 이상 운영된 전국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20개를 엄선해 지정하며, 지역 고유 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 꾸준한 축제 운영 성과가 평가 기준이 된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라는 지역 고유 자원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정체성과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이번 재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대나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정 공모에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 향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주간 체험형, 야간 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전역에 야간 경관을 강화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담양 관광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해 팝업스토어, 조형물, 야간 경관 연출 등에 활용하고, 담빛음악당 일원까지 관람 동선을 확장해 △드론 조립 및 비행 체험 △대나무 로봇 포토존 △대나무 놀이터 △대나무 쉼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품격과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다채롭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담양을 방문해 대나무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