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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6년 '해양수산 르네상스의 해' 선언
최동환 기자
2026.01.29 14:24:20
율포항 국가어항 승격·득량만 사계절 해양레저 중심지 조성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된 보성뻘배어업 모습. 보성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보성 갯벌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제공=보성군)

[딜사이트경제TV 최동환 기자] 전남 보성군이 2026년을 해양수산 르네상스를 여는 해로 선언하고,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보성 바다’ 조성에 본격 나선다.


보성군은 △득량만권 해양레저 중심지 조성 △여자만권 국가 해양생태 거점화 △수산자원 회복 △어촌·섬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핵심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해양수산 정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득량만권에서는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에 따라 총 717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추진된다. 보성군은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방파제와 접안시설, 안전시설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율포항을 남해안 해양거점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율포해양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41억원 규모로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 수심인 41.5m 다이빙 풀과 딥서핑 시설을 갖춘 복합 해양레저시설로 조성돼 사계절 해양레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촌신활력증진사업(256억원), 율포 청년활력 온(ON) 플랫폼 조성사업(105억원) 등을 연계해 청년 창업과 문화·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해양레저 복합지구를 조성한다.

여자만권에서는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2026년 예타 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697억원으로, 갯벌 복원과 철새 서식지 확충, 생태 교육시설 조성 등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벌교갯벌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인 보성뻘배어업은 2027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인증 절차를 추진 중이다. 등재가 확정될 경우 보성 갯벌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된다. 보성벌교갯벌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은 총 494억원 규모로, 2026년 1·2구간 준공에 이어 장암과 해도를 잇는 3구간이 착공돼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산 분야에서는 ‘벌교꼬막 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에 나선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원을 투입해 꼬막 서식지 복원과 종패 살포, 유통 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수산물지리적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의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수산종묘 방류, 어구·미끼 지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도 병행한다.


어촌과 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낸다. 장도와 해도 등 의료 취약 섬 지역에는 2026년 ‘어복버스’ 사업을 도입해 원격 진료 기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산항 어촌뉴딜300사업(78억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50억원)은 2026년 최종 준공되며, 해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49억원)도 착공에 들어간다.


보성군은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항만 기능 개선과 생활 SOC 확충, 정주 여건 향상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촌·해양 도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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