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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실적·수주·투자 선순환 구축
최지웅 기자
2026.01.21 17:24:48
올해 매출 15~20% 성장 전망…CDMO 기반 성장 지속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고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공장 풀가동과 수주 확대, 공격적인 투자 전략이 맞물리며 글로벌 톱티어 CDMO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4공장 램프업과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은 30.3%(1조599억원), 영업이익은 56.6%(7478억원) 늘었다. 


분기 실적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1조2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67.9% 늘었다. 1~4공장 풀가동이 이어지며 생산량이 확대된 영향이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뚜렷한 수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1조원 이상의 계약을 3건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6조원을 돌파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는 위탁생산(CMO) 107건, 위탁개발(CDO) 164건이며, 누적 수주 총액은 212억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15~20%로 제시하며 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이번 전망에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에 따른 매출 기여분은 반영되지 않았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미국 록빌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삼성 오가노이드' 론칭, 5공장 준공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미국 록빌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첫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해당 시설은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다양한 항체의약품 생산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생산능력 확대 측면에서는 18만 리터 규모의 5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2공장에 1000리터급 바이오리액터를 추가했다. 향후 6만 리터 규모의 미국 록빌 공장을 합산하면 글로벌 총 생산능력은 84만5000리터로 확대될 전망이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차세대 모달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 송도에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를 확보하고, 2034년까지 약 7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삼성 오가노이드를 론칭해 CDMO를 넘어 위탁연구(CRO)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최근 인적 분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CDMO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했다"며 "이를 통해 잠재적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순수 CDMO' 체제 전환을 명확히 해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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