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S App 출시
"2차전지株 반등 시작…에코프로·엘앤에프 주목"
주혜지 기자
2026.01.19 15:19:11
윤석천 평론가 "리튬가 상승·ESS 수요확대…실적 부진 악재는 이미 반영"

◦방송: [이슈딜] 다시 반등한 2차전지주, 상반기 진짜 전망은?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윤석천 / 경제평론가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6년 1월19일 (월)


[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2차전지 업종이 긴 조정 국면을 지나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실적 부진이라는 악재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가운데, 리튬 가격 반등과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윤석천 경제평론가는 19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2차전지 섹터의 저점은 지난해 5월 말 형성됐고, 6월 이후 반등 흐름이 이어지다 11월 조정을 거쳤다”며 “1월 둘째 주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반등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평론가는 반등 배경으로 △악재 소멸 △리튬·니켈 가격 상승 △배터리 수요 회복 신호를 꼽았다. 그는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시장이 충분히 인지하고 반영한 상태”라며 “원자재 가격 반등은 배터리 수요 회복을 시사하는 선행 지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튬 가격 상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리튬은 양극재 업체들이 통상 3~6개월 전에 선매입하는 구조”라며 “가격 상승 시 판가연동효과와 재고평가이익이 동시에 발생해 2차전지 전반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튬 가격 상승은 단순한 원가 문제가 아니라 배터리 수요 증가를 의미하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리튬 가격 반등의 배경으로는 공급 제약을 지목했다. 윤 평론가는 “지난 2년간 리튬 가격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하면서 광산 감산과 프로젝트 중단이 불가피했다”며 “여기에 중국 정부의 공급 개혁 정책까지 겹치며 공급 여건이 크게 제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요는 EV·ESS·소형전지를 포함해 지난해 전 세계 배터리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면서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ESS 시장의 역할도 강조했다. 윤 평론가는 “EV 시장 둔화 우려와 달리 ESS 시장은 생산하는 족족 공급부족이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EV에서 줄어든 물량을 ESS가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유럽 시장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유럽에서 중국산 배터리 점유율이 이미 65% 수준에 근접했다”며 “EU 핵심원자재법에 따라 특정국 의존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제재가 가해질 수 있어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 회복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LG에너지솔루션의 LFP 공급 확대, 삼성SDI의 헝가리 공장 증설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미국 EV 시장 둔화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윤 평론가는 “미국 EV 시장의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라며 “캘리포니아주의 보조금 재개 시동과 로보택시 상용화, 전기차 출시를 감안하면 구조적 위축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윤 평론가는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를 주목했다. “에코프로는 니켈 제련소 인수를 통해 삼원계 양극재 원가를 20~30% 낮출 수 있는 구조를 확보했다”며 “유럽 내 양극재 공장 완공으로 역내 생산 기준을 충족한 점도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엘앤에프를 둘러싼 테슬라 계약 축소 논란에 대해서는 “4680 배터리 내재화의 난관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결국 한국 배터리 업체로 기회가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ESS용 양극재 양산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ON AIR 정유신의 딥코노미

2026 딜사이트경제TV 미래포럼
Issue Today more
2026 딜사이트경제TV 미래포럼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