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AI' 네이버 탈락…LG·업스테이지·SKT 통과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정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1차 평가에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이 정예팀으로 선정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중국산 모델 구성요소 사용으로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했고, NC AI 컨소시엄도 함께 제외됐다. 정부는 탈락팀과 기존 탈락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패자 부활전’을 열어 정예팀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2% 급락한 24만7500원에 마감했다.
◇환율에 얼어버린 금리…'인하 가능성' 빠졌다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관련 표현을 아예 삭제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거둬들인 것으로, 시장에서는 향후 인상 가능성까지도 열어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환율이 중요한 결정 이유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환율이 올해 들어 다시 1400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높아져, 상당한 경계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3P 더 오르면 4800…한화그룹주 이틀째 급등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상승한 4797.55포인트에 마감하면서,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전날 인적분할 소식에 25.37% 급등한 한화는 이날도 6.23% 상승한 가운데 한화오션(4.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7%) 등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동학개미가 더 벌었다…작년 수익률 서학개미의 3배
지난해 국내 주식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동학개미)의 평균 수익률이 34.44%로, 해외 주식 투자자(서학개미)의 10.10%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국내 주식 여성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38.33%로 가장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국내 주식 투자자 중 19세 미만 수익률이 45.65%로 가장 우수했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서도 미국 증시에 3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해외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 509만원 벌어도 국민연금 안 깎인다
정부가 국민연금 재직자 감액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는 월 소득이 509만원 미만이면 연금이 전액 지급된다. 고령층의 근로 의욕을 높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다는 취지로, 현행 5개 감액 구간 중 하위 1·2구간을 폐지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1·2구간 감액 폐지에만 향후 5년간 약 5356억 원의 추가 재정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재정 부담은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차익가맹금 215억 돌려줘라"…피자헛 판결에 업계 비상
대법원이 한국피자헛 본사가 가맹점주들에게서 받아온 차액가맹금 215억원을 반환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가맹계약에 명시된 구체적 합의 없이 원·부자재 유통 마진을 챙긴 것은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가맹점주가 적정 도매가를 초과해 지급한 금액은 사실상 가맹금이라며, 이를 수령하려면 명확한 계약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 판결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만연한 차액가맹금 관행에 제동을 거는 판단으로, 유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작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8.98%…19년만에 최고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8.98%를 기록해, 2006년 23.46%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지난 2018년(8.03%)을 넘어선 수치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같은 아파트값 상승률에 대해 “서울·수도권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는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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