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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人 '안전' 한 목소리…김민석 “K-건설 부흥 함께”
이규연 기자
2026.01.14 17:50:17
한승구 건단련 회장 “안전은 생존 문제”…정부‧국회 정책 지원 요청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

“안전은 규제를 넘어 기업의 존속을 좌우하는 생존의 문제다.”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강조한 말이다. 지난해 이어 2026년에도 건설업계 최대 화두가 안전 문제임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


한 회장이 제시한 올해 핵심 과제 4개 중 첫 번째인 ‘중대재해 근절’ 역시 안전과 연관된 문제다. 한 회장은 “안전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적정한 공사비와 공기 확보를 통해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핵심 과제로 중대재해 근절 외에 ▲주택‧부동산시장 안정화 ▲스마트 기술 중심의 산업 혁신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과 미래 인재 확보를 제시했다.


건설업계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잦은 중대재해 문제를 직접 질책하는 등 안전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중대재해가 일어난 건설사에 징벌적 처벌을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되는 등 안전규제 강화 기조도 이어졌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한 회장 역시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석(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국무총리를 비롯한 건설 관련 인사들이 14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백승보 조달청장 등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무총리가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온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그밖에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과 건설단체 회장 및 유관기관장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등 건설사 대표들도 여럿 참여했다.


2026년 건설인 신년인사회는 성대하게 치러졌으나 지난해의 어려움 역시 자주 언급됐다. 건설업계는 2025년 국내 주택‧부동산시장 침체와 대내외적 여건 악화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건설사 폐업이 발생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감축,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 등의 과제도 안고 있다.


한 회장은 더불어 정부와 국회에도 “적극적인 정책 지원 속에 건설산업이 대한민국 발전 중심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6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규연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가 ‘K-건설’의 부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올해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을 지난해보다 1조6000억원가량 증가한 21조1000억원으로 잡은 것을 정책적 지원의 예시로 들었다. 김 총리는 “지방 중심으로 정책을 집행하면서 청년 인재 유입과 해외 진출 확대를 함께 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했던 것처럼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역시 “건설경기 회복은 단기간에 이루기 어려운 과제”라며 “국회에서도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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