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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글로벌 성장 핵심 축…신규 수주 박차
신현수 기자
2026.01.25 07:00:21
③W&D 결합한 멀티모달 역량 강화…CJ다슬, 자금조달로 설비투자 확대할 예정
이 기사는 2026년 1월 21일 14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진=CJ다슬 운송차량)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CJ대한통운이 인도를 글로벌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복합운송과 디지털 전환을 앞세워 신규 수주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 내 제조업 육성과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물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다,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으로 장거리 운송 효율이 개선되면서 전국 단위 운영 역량을 갖춘 사업자에게 유리한 수주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서다.


CJ대한통운은 2017년 인도 현지 물류업체 다슬로지스틱스(현 CJ다슬) 지분 50%를 인수하며 해당 시장에 진출했다. CJ다슬은 인도 전역을 연결하는 장거리 수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철강·산업재 등 대량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온 1위 수송사업자다. CJ대한통운은 이 회사의 전국 단위 수송 인프라에 자사의 선진 물류시스템을 접목해 단순 운송을 넘어 계약물류(CL)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23년부터 CJ다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했고, 지난해 5월 지분율을 56%까지 끌어올렸다.


CJ대한통운이 인도에 힘을 싣는 배경에는 제조업 육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 운영형 물류 수요 증가와 무관치 않다. 인도 정부가 가티 샥티(Gati Shakti, 통합 인프라 개발 계획)와 국가물류정책(NLP)을 통해 철도·도로·항만을 연계한 물류 효율화에 나서면서 단순 운송보다는 재고·출하·납기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물류 파트너에 대한 화주들의 요구가 뚜렷해지고 있어서다. 


이에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 중심의 CL 운영 노하우와 자동화 기반 시스템을 현지에 적용해 장거리 산업재와 소비재를 아우르는 운영형 계약물류 수요를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CJ대한통운 인도 매출은 ▲2022년 6811억원 ▲2023년 7083억원 ▲2024년 8250억원 순으로 연평균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6억원→201억원→214억원 순으로 7.3%씩 성장했다. 지난해 역시 3분기까지 매출액은 680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2.5% 늘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다슬의 연내 상장을 끝마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상장 예비서류(DRHP) 승인을 득했다. CJ대한통운은 CJ다슬 상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사업 고도화에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장거리·대량 화물 처리를 위한 멀티모달 터미널과 중간 거점형 물류센터를 확충하고, 산업재·소비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W&D(보관·창고·운송) 시설 보강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대형 화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IT·디지털 시스템 고도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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