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성우창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9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열고 11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도 재임 기간 내 성과를 인정 받아 후보로 추천됐다.
1964년생인 남 대표는 부산 대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대우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그는 미래에셋운용 자회사인 멀티에셋자산운용(전 KD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2024년 통합 우리투자증권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투자매매업(증권·인수업 포함) 본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출범 1년만에 흑자를 기록해 그룹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근 우리금융그룹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내놨고, 그룹의 자체 재원으로 마련되는 모험자본 투자를 우리투자증권이 담당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을 주축으로 1조원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남 대표의 연임이 결정된 것도 이 계획의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스스로도 취임 당시 '5년 내 자기자본 3조원', '10년 내 자기자본 5조원' 달성 등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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