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국헌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교체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신설했다.
우리금융지주는 9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새 CFO에 곽성민 지주 재무관리부 본부장을 선임하고,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우리금융은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CCO로 고원명 지주 ESG경영부 부장을 발탁했다. 고 CCO는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겸직이 아닌 지주 단독 CCO 선임은 국내 금융지주사 첫 사례란 설명이다. 기존에는 자회사 CCO가 지주 CCO를 겸직했다.
고 상무는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등 계열사의 소비자보호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김병규 우리은행 본부장이 우리금융지주 상무로 옮기면서, 성장지원부문에서 그룹 시너지 전략을 담당한다.
조직개편에서 전략부문에 글로벌전략부를 신설해, 자회사 글로벌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했다. 또 사업포트폴리오부를 사업성장부로 변경해, 보험·증권과 자산운용 계열사를 집중 육성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 선임된 지주 CCO를 중심으로 그룹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라 비은행 주력 자회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며, “그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2026년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