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최자연 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고객들의 라운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T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고에 나선다. 라운지 확장 및 개편을 앞두고 혼잡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현장 대기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직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대한항공이 운영 중인 직영 라운지의 혼잡을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바우처 또는 마일리지로 라운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한항공 승객(공동운항편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승객의 경우 당일 라운지 좌석 상황에 따라 이용도 가능하다. 라운지 혼잡 정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이자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참좋은여행, 대통령 방중 직후 중국여행 예약 4배 급증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1월 4일~7일) 직후, 한국인의 중국행 여행(아웃바운드) 패키지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판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집계한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방중 기간이 포함된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국 패키지 여행을 예약한 사람은 모두 22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예약자 568명과 비교해 29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방중 기간 이 대통령이 방문했던 상하이 지역의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상하이 패키지 예약자는 지난해 53명에서 올해 262명으로 늘어나며 39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여행업계는 이러한 예약 증가가 최근 정상외교를 계기로 한중 간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중국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이 완화된 결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한국인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무비자 정책을 지난 2024년 11월8일 최초 시행이후 지금까지 연장해오고 있다.
◆ 노랑풍선, 상반기 연휴 겨냥 여행 상품 선봬
노랑풍선은 1월부터 6월까지 공휴일과 연휴 기간을 활용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2026 놓치면 아쉬운 여행 타이밍'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설날 연휴를 시작으로 삼일절, 근로자의 날, 현충일 등 상반기 주요 연휴 시기에 맞춰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을 선별해 일정 부담은 줄이고 여행 만족도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월에는 설날 연휴가 포함된 일정으로 짧은 연휴를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해외 근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칭다오 3일'은 월드체인 특급호텔 숙박을 통해 휴식의 질을 높였으며 야경 감상과 함께 양꼬치 무제한 식사가 포함돼 명절 연휴 기간 여유로운 힐링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3월 연휴는 삼일절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시기로, 여행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원하는 고객층을 고려해 상품을 구성했다. 5월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이 이어지며 비교적 긴 연휴가 형성되는 만큼 여행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울러 6월 연휴에는 장거리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 에어프레미아, 상반기 최대 할인행사 시작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인 '프로미스' 상반기 행사를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가 고객에게 약속해온 '합리적인 운임과 가치 있는 서비스'를 담은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4%까지 할인된 운임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 노선은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오픈된다. 탑승 기간은 다낭 노선이 5월 31일까지이며, 방콕·나리타·홍콩 노선은 1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미주 노선은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4월 24일 첫 운항을 시작하는 워싱턴 D.C. 노선을 제외한 미주 노선은 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혜택이 적용되며, 성수기 구분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 특가 운임은 최대 94%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되며, 할인코드 'PRMS10'을 입력하면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운임이 10% 추가 할인된다.
◆ 에어부산, 5년간 지역 항공 인력 2300여명 양성
에어부산이 지역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5년간 2300여 명의 항공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21년부터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은 2300명을 넘어섰다. 연간 교육 규모를 확대하며 2025년에는 700명 이상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등 지역 기반 항공 인력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과 협력한 항공 인력 양성 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드림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과정으로, 교육생들이 항공사 주요 직군에 배치되어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현업 실무자가 지역 고교를 방문해 고교생 대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스쿨',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인 '드림멘토'를 통해 교육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 하나투어, 중국 법인 상하이 지점 오픈
(주)하나투어가 중국 여행 수요 회복과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한·중 양국 간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백두산, 장가계와 같은 자연 풍경구는 물론, 상하이, 청두, 칭다오, 베이징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자유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행 트렌드의 변화도 나타났다. 특히 상하이는 짧은 비행 거리와 항공 노선 확대, 도시 중심의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자유여행객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이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나투어는 이런 시장 변화에 맞춰 중국 법인의 상하이 지점을 오픈하고, 중국 내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중국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점 형태로 차별화된 현지 투어 및 자유여행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법인 영업 기반의 출장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상하이 현지 호텔과 입장권 직사입 강화를 통한 공급 경쟁력 확대 ▲신규 FIT 상품 및 맞춤형 여행 상품 발굴 ▲응급 상황 대응 등 고객 관리 체계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법인 영업 기반 출장 서비스 제공 등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 진에어, 에어부산과 국내선 코드쉐어 개시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국내선 코드쉐어 판매 및 운항을 시작했다. 1월 6일 개시한 이번 공동운항 서비스는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본격적인 물리적 결합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 초 출범 예정인 통합 LCC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진에어·에어부산 간 코드쉐어는 상호 운항 스케줄 보완성이 높은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시행된다. 이는 부울경 지역에서 노선 경쟁력을 보유한 에어부산과 판매·운항 체계를 연동해 실제 고객 접점에서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 전략의 일환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진에어는 마케팅사로서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에어부산은 운항사로서 항공편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승객은 진에어 홈페이지·모바일 채널 등을 통해 진에어 편명(LJ)으로 에어부산 국내선 3개 노선 운항편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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