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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비트코인 노렸나…최대 87조 추정
이승석 기자
2026.01.08 14:04:18
암호화폐 관련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딜사이트경제TV 이승석 기자]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무기한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히며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의 향후 처리 방향에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 600억달러(약 86조9900억원)에 달하는 베네수엘라 보유 비트코인이 매각되거나 압수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수십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상당한 양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남미 기반 비트코인 기업 오란헤BTC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기 고메스는 "베네수엘라가 상당한 비트코인을 보유했다고 가정하는 것은 매우 타당하다"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됐던 점을 고려하면, 그들은 침대 밑에 금과 비트코인, 그리고 약간의 달러를 숨겨두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매체 프로젝트 브레이즌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베네수엘라가 최대 약 6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규모가 사실이라면, 베네수엘라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로 분류될 수 있다.


베네수엘라가 이처럼 막대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금융 시스템이 차단되자, 금과 암호화폐 등 대체 자산 축적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NBC는 "이 비트코인이 매각되든 몰수되든, 가상화폐 보유자들은 그 영향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이번 마두로 정권 축출로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자산운용사 리저브원 회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세바스티안 페드로 베아는 “혼란스러운 정권 교체 국면에서는 해당 국가의 자산 가치가 불안정해지기 마련”이라며 “베네수엘라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일부 물량이 거래소로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국 백악관이 베네수엘라로부터 넘겨받은 원유를 무기한으로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히자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14달러(1.99%) 하락한 배럴당 55.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정책의 일환으로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압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납세자 부담 없이 비트코인 비축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두로 정권의 비트코인을 몰수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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