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설희 기자]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찾아 고개를 숙였다. 송 대표는 최고 책임자로서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전사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19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송치영 대표는 18일 오후 늦게 여의도역 신안산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번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비참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비보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큰 슬픔을 안고 계신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 경위는 저희와 관계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전국에 있는 저희 현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안전 조치 강화 지시를 내렸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8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여의도역 2번 출구 앞 신안산선 지하차도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낙하하면서 작업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50대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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