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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포드 합작 종료…“신용도 하향 압력 경감”
범찬희 기자
2025.12.16 07:30:44
켄터키 공장 매각…한신평, 차입금 감소‧현금흐름 개선 분석
SK온 미국 조지아 공장 (제공=SK온)

[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미국에서 포드자동차와 배터리 생산 파트너십을 종료하는 SK온의 결정이 재무안정성 제고에 일부 보탬이 될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이노베이션의 종속회사 SK온은 포드자동차와 미국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인 BlueOval SK, LLC(BOSK)의 생산 시설을 독립적으로 소유해 운영한다고 15일 공시했다.


SK온 미국 법인(SK Battery America, Inc)과 포드자동차가 절반씩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BOSK는 현재 테네시와 켄터키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합작법인 종결 후에는 SK온과 포드자동차는 각각 테네시 공장과 켄터키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드자동차는 켄터키 공장과 관련한 일부 자산, 부채, 계약을 인수한다. 그 대가로 포드자동차가 보유한 BOSK 지분 50%를 유상감자함에 따라 SK온이 BOSK 지분을 100% 확보하게 된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켄터키 공장 매각으로 차입부담이 완화돼 SK온의 재무안정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거래로 BOSK가 보유 중인 미국 에너지부 대여금과 켄터키 주정부 차입금 중 6조원 가량이 포드자동차로 이전된다. 이에 따라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올해 3분기 말 20조9000억원에서 약 15조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차입금 이관으로 이자비용이 절감돼 현금흐름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출처=한국신용평가)

차입금 감축과 현금흐름 강화에 더해 SK온은 투자 속도 조절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테네시와 현대차(조지아) 합작 공장에 대한 투자가 상당 부분 완료된 만큼 내년 년부터 연간 CAPEX 규모를 2조원 이내로 계획하고 있어 투자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한신평 또 올해 11월 편입된 윤활유부문의 연간 EBITDA 8000억원 수준의 현금창출력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차입규모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A+/안정적인 SK온의 신용도 하향 압력도 경감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영업 측면에서는 주요 고객사 이탈로 배터리 부문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포드자동차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 포드자동차와의 거래에서 발행하는 매출 감소가 불가피 할 거라는 분석이다.


한신평은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종료로 올해 4분기 이후 미국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예상되나, 공장 매각으로 잔여 생산시설의 가동률이 개선되면 고정비 부담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체 공장과 건설 중인 테네시 공장, 현대차JV(조인트벤츠)를 통해 미국 내 배터리셀 수요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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