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이태웅, 김지헌, 임성윤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제품은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 월렛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추가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용 내역·잔액 확인·이용권 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삼성 월렛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실물 카드 소지의 번거로움 없이 '기후동행카드'의 경제적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티머니 교통카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갤럭시 워치에도 '삼성 월렛 교통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디지털월렛팀장(부사장)은 "삼성 월렛은 최상의 고객 경험은 물론,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교통카드를 폭넓게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후동행카드 최초 지원을 비롯해 티머니·이즐 기반의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제주교육청과 AI 기반 교원 행정관리 시범사업 추진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시범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고 LG유플러스는 2026학년도에 AI 행정관리 서비스 'U+슈퍼스쿨'을 제공한다. U+슈퍼스쿨은 LG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 기반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교사의 행정 과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시범 운영에서 확보한 요구사항과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슈퍼스쿨과 함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학교 행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해 교사의 반복 업무를 줄이도록 설계했다"며 "공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AI 에듀테크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베트남 법인 설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Pow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설립 이후 20년간의 성장 역사와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비전 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해 미래 성장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송종민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비나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임직원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함으로써 대한전선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 2026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026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물류 전문가들은 미국이 반도체·AI 등 핵심산업의 리쇼어링과 고율 관세를 통한 중국 의존도 줄이기에 나서면서, 기존 물류 판도가 미국·중국 양국에 집중되었던 구조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전 한미물류공급망센터장)은 "미국은 그간 '마당은 좁게, 담장은 높게(small yard, high fence)' 전략을 추진해왔고 이것이 디리스킹의 핵심"이라며 "공급망이 변화하면 항만·공항·철도·도로를 잇는 물류 네트워크가 함께 재편되는데, 우리 기업들이 주요 물류거점 확보를 통해 물류비를 낮추고 복잡해진 국제물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화주·물류 동반 해외진출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원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미중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구조적으로 재편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물류거점 다변화가 시급한 만큼, 정부는 해외 물류 인프라 구축 지원에 대한 금융·세제 혜택 등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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