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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반도체 투톱?…현대차 타고 가는 로봇도 있다
주혜지 기자
2025.12.10 16:01:48
함정남 차장 "로봇주는 '성장 드라이브' 구간…레인보우로보틱스·현대오토에버가 대장"

◦방송: [이슈딜] 반도체 투톱 vs 로봇주…내년 상반기 증시 주도주는?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함정남 / IBK투자증권 분당 WM센터 차장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5년 12월10일 (수)


[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권다영= 이슈딜입니다. 오늘은 IBK투자증권의 함정남 차장과 함께하죠. 안녕하세요.


◆함정남= 안녕하세요.


◇권다영= 네 드디어 금리 결과를 받게 됩니다. FOMC 금리 결정 이제 딱 하루 남은 상황인데 뭐 금리 인하 너무 당연한 거고, 근데 이제 문제는 그거죠 이 파월 의장의 의견에 따르지 않고 내부 이견이 몇 명이 나올 거냐 이런 걸 봐야 한다라고 하는데 이번 FOMC는 어떤 흐름 보여줄까요?

◆함정남= 진짜 복잡합니다. 그리고 주가도 잘 모르겠어요. 오늘 삼성전자, 하이닉스 왜 오르죠? 어제 올랐으면 제가 이해가 되는데, 뭐 나스닥 ADR 상장 기대감이라 하더라도 어제 올랐어야 되는 거 아닌가? 마이크론도 오르고 엔비디아도 오를 때는 꾹 닫고 있더니 오히려 걔네들 빠지니까 지금 올라가고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내일 FOMC 이후 시장의 색깔을 맞춘다라는 게 어렵습니다.

사실 금리 동결되면 큰일 나는 장인 거고 말할 것도 없고 이제 인하가 된 다음에 문제는 파월 연준 의장이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볼 것이냐랑 점도표예요. 점도표는 지금까지 이렇게 동그랗게 나왔잖아요. 그래서 두 번이냐 세 번이냐 이 싸움이었는데 이번에 지금 우려하고 있는 것은 이렇게 모래시계처럼 나온다는 거예요. 아예 금리를 올리자라는 사람과 아예 완전히 내리는 사람이 극명하게 돼서.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에 대해서 방향성을 오늘 새벽에 강력하게 이야기했고 차기 연준 의장을 조만간 지목할 거야 이런 스탠스를 보였을 때 비트코인 급등이 나왔었거든요. 사실은 어저께 밤까지만 해도 아 시장이 굉장히 불편하다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지금 금리는 인하한다고 하지만 지금 전 세계 국채 금리 다 오르고 있거든요.


◇권다영= 10년 물이 아직도 4.1이죠.


◆함정남= 지금 우리나라 10년물 국채 금리가 4.1, 우리나라 금리도 굉장히 높아요. 거의 금리 인상을 반영시키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금리에 대해서 불편한 것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서 적당한 수준이라면 시장은 나쁘지 않겠구나. 이런 시그널들이 오늘 좀 여기저기서 미묘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시장 자체는 만약에 FOMC 때문에 빠진다라고 한다면 그거는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조금 비겁하지만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솔직한 제 본심입니다.


◇권다영= 네 사실 어제 한은에서는 지금 무조건 매입까지 이야기를 했는데 오히려 금리가 오르는 모습들이 나타났습니다. 10년물 우리나라 기준으로 현재 3.4%고요. 한 달 전에 3.2%였습니다. 분명히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 세계 국채 금리가 오르는 상황이라는 것은 분명히 좀 확인을 해보셔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 덧붙여서 지금 환율과 외국인 수급까지 다 묶어서 봐야 되는 게 어쨌든 금리 인하할 거고 내년에도 뭐 두 번이나 세 번이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인하 사이클에는 들어와 있습니다. 그럼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환율이 잡히면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올 수 있다라고 보는 시각이 하나가 있고, 오히려 금리 인하했는데 유동성 장세는 어디다 미국이다 하면서 이 자금 빼서 미국으로 간다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함정남= 두 번째는 조금 억지스러운 것 같아요. 미국으로 이미 충분히 자금이 가 있고 또 이제 그거보다도 암호화폐로 넘어간 자금이 워낙 크잖아요. 예전에 카운팅 한 것만 합치면 150조가 넘는다라고 하니까 이제 그 당시에 우리 증시가 못 갔는데 지금 미국 장이 좋아서 넘어간다?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 넘어갔던 이유는 양도세를 부과할 수 있을 거라는 우려 때문에 급하게 넘어갔던 거지, 지금 이 상황에서 또 주식시장 양도세 이야기가 나오면 또 추가적으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미국 장이 좋을 거라서 여기서 자금 이탈된다 이거는 좀 억지스러운 논리고요.

그거보다는 이제 오히려 일본 금리 인상하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결국 유럽도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 뭐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면서 금리들이 올라가고 있잖아요. 비달러 화폐들이 금리를 올리고 있는 이슈는 달러의 약세를 만들고, 특히 원화는 엔화와 동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이 뭐 엔캐리 트레이드까지 또 확대 해석하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정한 수준에서 달러가 사실 지금 돈 찍어내는 거에 대비해서 상당히 과잉 강세에 있었던 부분에서 완화되는 상황, 그 안에서 저는 우리 증시가 오히려 수혜를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다영= 달러 인덱스가 사실 딱 99에 붙어 가지고 큰 움직임을 사실 안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일본에서도 금리 올린다. 유럽에서도 지금 양적으로 어떻게 봐야 되나 이런 이야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보니, 어쨌든 간 외국인 수급이 우리 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 열어놔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답변 함께 들어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장 지금부터 어떻게 볼 거냐의 문제인데 그런 게 있잖아요. 아무리 우리가 지수대를 예상을 안 한다라고 하지만 4100선 위에서는 좀 불편하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시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12월 금리 인하까지도 우리 시장은 이미 다 반영을 했습니다. 그러면 실제적으로 금리 인하하고 나서의 방향성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함정남= 빠졌다 가냐, 그냥 가냐 이 질문이신 것 같고요. 그거는 모릅니다. 근데 빠지면 기회가 될 수 있다라는 정도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4100을 회복한 코스피 산타랠리가 올까? 지금 시장은 어떤 시장이라고 보세요? 지금 랠리가 오고 있는 장인가요?


◇권다영= 랠리를 기다리고 싶은 장 아닐까요?


◆함정남= 그 뜻은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언제 오를 것 같아요?라고 물어보시는 것 같아요. 지수가 간다는 얘기는 삼성전자가 얼마만큼 당겨갈 수 있느냐의 질문인 거고 한국 시장은 지금 철저하게 순환매가 나오고 있어서 개인 투자자들이 트레이딩을 짜기가 아주 용이한, 오히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이 삼성전자 기준으로 6만원 돌파하면서 10만원까지 다이렉트로 랠리로 쐈었던 시기보다 지금이 개인 투자자들 수익률이 훨씬 좋을 겁니다. 압도적으로 좋아요. 그때 힘들었다고요. 막 8만5000원에서 열심히 팔았는데 더 가네. 이거 어떻게 된 거야? 이제 그리고 이 둘이 갈 때 다른 섹터들이 철저하게 못 갔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봤었을 때 지수가 올라갈 거냐 글쎄요. 그런데 전자의 랠리보다는 지금 순환매의 사이클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 산업의 섹터 군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과정 속이다. 오히려 이 두 종목만 가는 것은 조금 불편할 수 있을 텐데 이 FOMC 외에 이번 주말 다음 주 초까지 우리 증시의 색깔이 어떻게 나타날 것이냐 변화를 캐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바이오 굉장히 강했었고 지금 2차전지가 가고 있지 않습니까? 코스닥 괜찮을 것 같아요.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지수에 대한 질문은 만약에 FOMC 이후에 미국 증시가 급등이 나온다면 그 급등에는 AI가 필두로 한 엔비디아가 어떻게 될 것이냐가 봐야 될 것이고 그렇게 움직인다라고 한다면 우리는 지수는 좋겠지만 반도체가 최근에 쉬었었거든요.

그래서 수급을 반도체 섹터가 흡수해서 쓸어갈 수 있을 가능성, 그러면 다른 섹터들은 또 조금 쉬겠죠 그 색깔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가 중요하고, 그 외에 지수 자체가 5000간다 이거 자체는 지금 FOMC를 놓고 뭐 걱정하거나 전망하거나 이건 의미가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권다영= 그런 것 같아요. 이 순환매라는 단어가 그동안 10년 동안은 아주 좋은 의미로만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시장이 결국에는 어 이거 오르고 한 번 빼고, 이거 오르고 한 번 빼고 이런 식이라서 아마 개인 투자자분들은 순환매라는 단어에서 거부감 때문에 이렇게 느끼실 수 있는데 오히려 증시 자금이 많이 들어와 있는 상황 속에서, 어느 정도 주가 레벨을 지켜 나가면서 순환매가 돌게 된다면 그건 오히려 건강한 시장으로 전반적인 키 맞추기라고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 있더라고요. 맥쿼리에서 코스피 내년에 6000 간다라는 콜을 내놨습니다. 거기의 중심은 말씀해 주셨던 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돈을 많이 벌어서 6000 간다라고 했거든요. 그럼 내년에 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만 독주하는 장 되는 겁니까?


◆함정남= 지금 저기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최근에 자동차가 올라왔죠. 그 움직임을 보고 아 내년에 5000을 시장이 준비하고 있구나 하이닉스와 전자만 가는 장은 시장에서 피로도가 높습니다. 거기에 완벽한 드라이빙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건 자동차 섹터였는데 아 이 섹터들이 올라오고 나니까 이제 내년에 대한 지수의 햇빛 전망은 가져가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하이닉스 100만원 막 얘기하는데 이게 나스닥 상장이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지금 시장의 순환매라는 것이 결국 수급 논리거든요. 여기서 이게 이제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뭐 전자만 주도한다 이런 시장보다는 내년에 어쨌든 현 정부의 방향성이 증시에 대한 부양책에 대해서 뚜렷하게 일관적으로 가고 있고 거기에 코스닥 부양책까지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꼭 이것이 아니더라도 결국은 증시가 좋은 것이 돈을 또 살포할 거야라는 미국 쪽에서 시작되는 기대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양적 긴축이 끝나서 머지않은 시간 내에 양적 완화가 시작될 것이다. 거기에 지금 미국에서 암호화폐가 좀 올랐던 것도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뚜렷한 방향성이거든요. 연준 의장을 콕 집어준다면 그분은 아마도...


◇권다영= 그는 정치적으로 안 할 거랬어요.


◆함정남= 뭐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거야 방송에서 공식적으로야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솔직히 우리 내심 그렇게 생각하나요? 아마 임명한 사람은 어떻게든지 간에 경제에 대한 해석을 금리를 인하하는 방향 쪽으로 밀고 가게 될 텐데, 그러면 어쨌든 내년 증시는 좋게 볼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이슈가 산재해 있다라고 봅니다.


◇권다영= 네 자동차가 좀 발을 맞춰가면서 시가총액도 좀 되고 유통 주식수도 봤을 때 결국에는 받쳐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파트너가 생겨났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자동차 얘기를 해 주셔서 이거를 좀 더 봐야 될 것 같은 게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대차 기아차가 자동차 팔아서 지금 이 주가까지 왔다라고는 얘기할 수 없잖아요. 결국에는 로봇 모멘텀으로 가는 건데 그렇다면 로봇주가 더 갈 것이냐도 궁금하고 사실 로봇 주가 실적 있는 기업들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좀 불안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도 사실이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함정남= 그렇죠? 지금 시장이 고PER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바이오 그렇죠, 2차전지 그렇죠, 로봇이 실적이 나오면 큰일 나죠. 실적이 잘 나오면 조선주처럼 움직이게 되는 거예요. 무겁고 내 사이클을 기다려서 큰 그림의 파동으로 가야 되는 거고 지금은 성장이라는 확실한 드라이브를 갈 때가 주가는 더 탄력도가 좋지 않겠습니까? 그 안에서 지금 기다릴 수 있는 것이 사실 로봇주가 이런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11월 한 달 내내 빠지면서 ‘좋은 건 맞아?’ 뭐 이런 의구심이 던져졌다가 다시 또 이제 그 엔비디아 칩이 이제 우리가 받을 수 있냐 없냐 뭐 이런 의구심에서 정상적으로 받네라고 하면서 그 대장이 현대오토에버가 됐고요. 그래서 이게 로봇이 이렇게 같이 엮여 가도 되는가?라는 의심이 들 때 정부의 코스닥 부양책이 나왔고 그래서 로봇은 결국 되는 거죠.

그다음에 나온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드라이브지 않습니까? 정책적으로 밀어가겠다라고 했었을 때 어떤 일이 앞으로 일어날 거냐면 내년에 로봇과 관련된 좋은 뉴스들이 나올 것이 산재해 있다라는 뜻입니다. 미국이 정책적으로 갈 때, 그 정책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그쪽 시장에 팔아먹기 위해서 다양한 것들을 하게 될 테니 로봇 섹터는 저는 여전히 긍정적인 뷰로 봐야 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권다영= 어쨌든 기다리고 있는 이슈가 많기 때문에 로봇주는 지금 봐야 되는데 그렇다면 그 안에서 뭘 볼 거냐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로봇이 뭐 부품이 한두 개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뭐 휴머노이드도 있을 거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액추에이터가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고요. 로봇 산업으로 봤을 때는 로봇 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섹터단 안에서는 뭐 보고 계실까요?


◆함정남= 섹터로 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좀 복잡해요. 그래서 섹터로 말하기보다는 그냥 개별 종목처럼 각자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지난주까지는 일단 코스닥 시총 상위로 보셔야한다. 레인보우로 보십시오. 그다음으로 보면 이제 뭐 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는 주가 흐름이 좀 무겁죠. 그 안에서 종목별로 좀 각자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게 솔직한 이야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로봇이 가장 먼저 움직였던 것은 노란봉투법으로 인한 스마트팩토리부터 시작됐던 거였거든요. 그 안에서 이제 우리가 찾아가게 될 텐데 이제 조금 정말로 안 움직인 것은 저는 로봇에다가 바퀴 단 게 미래형 컨셉트카의 자율주행차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자율주행은 너무 못 갔어서 그쪽과 관련돼서도 뭐 지금 적극적인 매수는 아닙니다만 좀 지켜볼 만한 상황은 되지 않았을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네요.


◇권다영= 그렇죠. 젠슨 황도 결국에는 이 로봇 산업으로 그러니까 대량 생산될 수 있는 거는 자율 주행이랑 휴머노이드다라고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고요. 한 가지만 더 로봇주 여쭤보자면 어쨌든 섹터는 개별주 양상으로 보자라고 하셨잖아요.

이게 성장주고 고PER주인 만큼 결국에는 이 회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걸 봐야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래도 우리가 좀 실체 있는 거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사실은 계시잖아요. 그래도 매출액을 찍는 것 어느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이력을 좀 보는 게 좋을지 그 종목 선별 기준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함정남= 일단은 저는 관심 종목을 어떻게 분류해 놨냐면 좀 그룹사적인 차원으로 보고 있는데. 가장 앞서 있는 건 누가 봐도 이제 LG그룹이지 않습니까? LG그룹은 많죠. 로보스타, 엔젤로보틱스라든가 하이젠알엔앰, LG CNS까지도 같이 볼 수 있고요.

또 하나의 가장 핵심적인 힘은 이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탑인데 이번에 치고 달린 게 이제 현대그룹이지 않습니까? 드디어 얘네가 밸류가 반영이 되는구나. HL만도는 뭐 말할 것도 없고, 현대오토에버 정말 강하죠, 정말 대단합니다. 조정 시에 매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제 이 기업들과 함께 일했었던 보스턴다이내닉스가 납품을 했거나 일했던 기업들이 클로봇이라든가 KNR시스템이거든요. 현대차그룹이라고 한다면 에스피시스템스까지 함께 볼 수 있겠다라는 점.

삼성은 뭐 다 아시겠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대장이고, 그다음에 SPG라든지, 그다음에 종목을 좀 확산시킨다라고 한다면 최근에 올라온 것이 우림피티에스고 아직 안 오른 게 이랜시스라는 종목과 이삭엔지니어링 종목들도 삼성과 함께 일했었던 종목이고요.

두산은 두산로보틱스고요. SK텔레콤에서는 씨메스라는 종목이 있고, SK온은 유일로보틱스 SK온이라고만 확정 짓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2차전지와 관련된 장비 쪽 로봇은 유일 로보틱스, 티로보틱스. 그리고 포스코그룹은 포스코DX 그다음에 거기와 함께 협동하는 것이 뉴로메카. 이렇게 그룹사적인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도 짜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권다영= 여러분 들으셨죠? 아마 돌려서 좀 다시 보셔야 될 것 같은데 그룹사별로 좀 이렇게 분류를 해놓고 그 안에서 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아마 분명히 할 거거든요. 그 안에서의 투자 기회를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럼 그룹사별로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일단 현대오토에버 같은 경우는 조정 시 매수 의견을 주셨고, 사실 시총의 가장 큰 건 레인보우로보틱스이기 때문에 주가 향방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그것도 좀 궁금하거든요.


◆함정남= 수급이 들어왔다라고 봐야죠. 솔직히 로봇이 함께 움직일 수 있었던 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오토에버를 쫓아가는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그걸로는 안 돼요. 그래서 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생각보다 무겁구나, 그런데 진짜로 강하게 움직였던 날은 코스닥 부양책 기대감이 반영됐던 날이거든요. 오히려 그날이 더 강했거든요.

그렇다면, 향후 코스닥 관련 ETF 들이 생겨날 때 지금 시장에서 섹터 순환매를 주도하는 주체는 결국 기관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수급 따져보면 외국인도 함께 동참하고 있어요. 결국 코스닥에 대한 기대감이 갈 때 로봇 섹터가 한 축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는 점, 부양책과 맞물렸을 때 (흐름을) 더 끌고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홀드 의견입니다.


◇권다영= 그러니까 알테오젠이 이전 상장을 하게 되면, 알테오젠이 ETF 안에서 한 10% 비율을 차지할 거거든요. 그게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 그다음이 이제 레인보우로보틱스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수급이 가게 되는 것을 누리는 것이지 로봇주 안에서 이전처럼 대장처럼 움직이기는 쉽지 않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산로보틱스도 사실 대장으로 움직일 수 있는 종목 중 하나잖아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함정남= 주가가 늘 무거워요. 그래서 소외되는 거예요. 사실 우리나라 협동 로봇 1등 기업이에요. 그런데 또 사실은 무거울 때 사서 가벼울 때 팔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런 것을 좋아하시는 취향이 있으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본인만의 취향 안에서 한 섹터 내에서도 취향별로 다 트레이딩 할 수 있지 않을까. 2차전지는 거의 다 비슷하게 움직이지만 바이오나 로봇 같은 경우는 섹터 내에서 취향별로 고를 수 있는 그런 산업이거든요. 그렇게 봤었을 때 두산로보틱스 지금 뭐 별로 걱정할 자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권다영= 오늘 2차전지도 이야기를 안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삼성SDI가 미국으로 ESS 2조원가량의 수출한다라는 이야기 나오면서 움직이고 있고 지금 때마침 알테오젠도 빠져나가고 이래저래 2차전지에는 수급이 좀 들어가고 있는데 모두가 알고 있듯이 EV 쪽에서 과연 괜찮은지 물음표를 달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함정남= 2차전지가 완전히 바닥을 기고 있었을 때 여기에 대한 확실한 명분이 필요하다. 첫 번째는 만약에 EV가 되려면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과 연합을 해서 중국차 판매에 대한 금지를 내려버린다면 될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ESS 명분으로 올라야 된다라고 했는데 이번 상승 파동이 ESS로 올라왔거든요. 거기에 지금 리튬 가격 고공 랠리 하고 있지 않습니까? 돌파 랠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오를 수 있을 만한 배경이 만들어졌었습니다.

거기에 코스닥 대장은 다시 에코프로비엠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수급 논리 속에서 잘 템포가 맞아졌다고 봅니다. 그런데 2차전지 자체로만 본다면 저는 앞으로의 성장성은 전고체를 봐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수급 논리로 보면 대장은 에코프로 형제고, 2차전지에 대한 개별적 논리는 ESS 플러스 전고체로 봤었을 때, 삼성SDI와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을 가장 앞단에 둔 종목으로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이수스페셜티가 좋았죠. 명분을 찾자면, 폐배터리라고 봅니다. 전기차가 이제 막 폐차되기 시작하는 원년이 2025년이거든요. 그러면 이제 내년부터는 계속 폐배터리가 나오게 될 것이고, 그게 활용되는 것이 결국 ESS거든요.


◇권다영= 그렇죠. 삼성SDI가 오늘 미국 출하 이야기가 나왔고, 거기다가 전고체에서는 SDI가 가장 또 앞선 종목이기 때문에 함께 좀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고, 수급적인 논리에서는 에코프로그룹주도 놓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이야기 이렇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IBK투자증권의 함정남 차장과 함께 했고요. 저도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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