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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정지은 기자
2025.12.04 12:50:18
회추위 단일 후보 추천...임기 2029년 3월까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제공=신한금융그룹)

[딜사이트경제TV 정지은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해,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을 조회한 이후 후보자 대상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회의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회추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사외이사 투표 결과 진옥동 현 대표이사 회장이 임기 3년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진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취임한 뒤,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실적을 끌어올리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추진한 경영 능력을 입증 받아 이날 회추위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곽수근 신한금융 회추위 위원장은 진 회장 추천 사유에 대해 "진옥동 후보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도덕성, 업무 전문성, 조직 역량 등을 두루 갖추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경영 능력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 회장은 취임 이후 그룹 실적 회복과 밸류업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왔다. 취임 첫해인 2023년 4조3680억원이었던 그룹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조5180억원을 기록했고, 임기 3년 차인 올해는 3분기 만에 이미 누적 순이익 4조4609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적극적인 밸류업 행보도 눈에 띈다. 진 회장은 취임 이후 주주환원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해왔다. 신한금융의 주주환원율은 2023년 40.2%까지 올라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 기준 CET1 비율은 13.56%로 목표치(13.1%)를 상회했고, 자본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더 늘릴 여지도 확보했다.


1961년생인 진 회장은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하며 은행원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인력개발실, 명동지점, 오사카지점, 여신심사부, 자금부 등을 두루 거쳤고, 오사카지점장과 SH캐피탈 사장, SBJ은행 부사장·법인장을 역임했다.


일본 근무 당시 탁월한 영업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부행장(경영지원그룹장)으로 신한은행에 복귀했고, 2019년 은행장에 올랐다. 이후 2023년 3월 신한금융 회장직에 오르며 그룹을 이끌어왔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진옥동 회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회사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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