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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4세 허진홍 부사장 승진, '포스트 이니마' 찾기 시험대
이규연 기자
2025.12.03 08:00:25
부사장으로 승진, 신사업조직도 승격…프리패브 등 신사업 매출원 확보 총력
이 기사는 2025년 12월 2일 17시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허진홍 GS건설 부사장. (제공=GS건설)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GS그룹 ‘오너 4세’ 경영인인 허진홍 GS건설 부사장이 승진과 함께 신성장사업 개발 조직을 총괄하는 위치로 올라섰다. GS이니마 매각 이후 줄어들 비건설 매출원을 대체해야 하는 중대 과제도 동시에 떠안게 됐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허 신성장사업개발본부장 겸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최근 임원 인사에서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가 이끌던 ‘신사업실’은 신성장사업개발본부로 격상돼 조직 위상도 강화됐다.


신성장사업개발본부는 개발사업실, 해외개발사업부문, 신사업추진부문, 프리패브사업실 등을 두고 있다. 국내외 개발사업은 물론 프리패브·스마트양식·데이터센터·UAM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아우르는 GS건설의 핵심 신성장 축이다.


올해 3분기까지 GS건설이 국내에서 개발·신사업 및 프리패브 부문으로 거둔 누적 매출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192억원) 대비 68.7% 증가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이 같은 성장세가 허 부사장의 승진과 본부 격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허 부사장은 GS그룹 창업주 허만정의 증손,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사촌동생으로, 오너 4세 경영진 중 한 명이다. 1985년생으로 GS건설에 차장으로 입사해 2022년 상무로 승진하며 투자개발사업을 이끌었고, 올해부터는 허윤홍 대표가 주도해온 신사업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해왔다.


허 부사장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GS이니마 매각 공백을 메울 신규 매출원 확보다. GS건설의 해외 수처리 사업 핵심인 GS이니마는 매년 수백억 원대 순이익을 내는 효자 계열사로, 지난해 말 기준 GS건설 해외 수주잔고의 72.4%를 담당했다. 그러나 유동성 확보 필요성에 따라 GS건설은 아랍에미리트 국영기업 타카에 지분 10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거래 종결 예정일인 2027년 2월 21일 이후 GS이니마는 완전히 GS건설에서 이탈하며, 그만큼 안정적 신사업 매출원이 사라지게 된다.


현재 GS건설은 프리패브, 스마트 양식장, UAM,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미래사업을 타진하고 있지만, GS이니마급 확실한 수익원을 단기간에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GS이니마 매각 이후 GS건설의 비건설사업 기반은 일정기간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허 부사장이 이 공백을 메울 확실한 신성장 축을 찾아낼 수 있느냐가 향후 회사 체질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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