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정지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로 동결했다. 네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 금리 인하시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인한 환율 상승과 부동산 시장 과열 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은 금통위는 27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속된 금리 동결의 배경으로는 환율과 집값 상승에 대한 우려가 지목된다.
국내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벌어져, 외국인 자금이 이탈해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상승, 1480원대에 육박하기도 했다.
또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부동산 시장을 과열시켜 투자 및 투기 수요가 늘어나, 대출 잔액이 급증할 우려도 있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지난 1월 금리 동결 이후 2월과 5월에 각각 0.25%p 내리고, 7월과 8월, 10월에는 2.50%에서 금리를 다시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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