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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사업단장 김무성, 미래 먹거리 책임
이규연 기자
2025.11.14 14:57:21
③체코 원전 연내 수주 가능성…해체‧SMR 등 다양한 사업 총괄
이 기사는 2025년 11월 13일 00시에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무성 대우건설 원자력사업단장(상무) (제공=대우건설)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대우건설이 원전 사업에 힘을 실으면서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김무성 원자력사업단장(상무)의 어깨 역시 더욱 무거워졌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대형 원전 주설비공사를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체코를 비롯한 해외 원전 시장 공략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안에 체코 두코바니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우건설은 해외 대형 원전 시공 사업의 첫걸음을 떼게 된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주도한 ‘팀 코리아’가 체코 원전을 수주했는데, 여기에 대우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했다. 전체 공사비가 187억2200만달러(약 26조원)인 점을 고려하면 대우건설은 30~40% 수준인 9조~10조원 정도를 신규 수주액으로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월성 원전 3‧4호기 및 신월성 원전 1‧2호기 주설비공사를 맡았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원전 공사를 진행한 적 없다. 사실상 체코 원전이 해외 원전 시장에서 내세울 첫 트랙레코드인 셈이다. 원전 경쟁사인 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바라카 원전 시공 경험을 앞세워 최근 원전 수주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넓히는 전례도 있다.

시장조사기업 리서치네스터에 따르면 글로벌 원전 시장 규모는 2025년 374억6000만달러(약 51조원)에서 2035년 518억달러(약 72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건설경기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해외 원전 수주는 대우건설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새 먹거리다.


대우건설이 최근 조직개편에서 원자력사업단을 플랜트사업본부 아래에서 떼어내 CEO 직속 조직으로 편제한 것도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된다. 그만큼 원자력사업단장인 김무성 상무의 위상 역시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김 상무는 1970년생으로 한양대를 졸업한 뒤 1996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그 뒤 ▲요르단연구용원자로PJ 현장소장 ▲쿠웨이트 AL-Zour 리파이너리 현장 ▲나이지리아 PHRR PJ 팀장 ▲원자력사업팀장 등을 거쳐 2023년 11월부터 원자력사업단에 몸담아왔다. 


원자력사업단은 대형 원전 외에도 원전 해체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원전 관련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대우건설은 한수원과 S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월성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 용역도 수행 중이다. 국내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1단계 주설비공사를 맡아 2015년 3월에 완공한 경험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원전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원전 관련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매진하고 있고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차세대 사업인 SMR 등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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