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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외형 커지고 내실 약화…국내 부진 발목
최지웅 기자
2025.11.06 19:14:46
4분기 '아바타' 등 할리우드 대작으로 반등 예고
(제공=CJ CGV)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CJ CGV가 올해 3분기 해외 시장 선전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국내 시장 부진과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CJ CGV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31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7.2% 줄었다. 


외형 성장에도 내실을 다지지 못한 이유는 대작 라인업의 부재와 인력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 증가로 국내 법인이 적자에 빠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대작 공백과 고정비 부담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매출은 19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줄었고, 영업손실은 5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우선 베트남에서는 로컬 콘텐츠 '무아도'의 흥행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매출은 671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42.2%, 359.4% 급증했다. '무아도'는 누적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컨저링: 마지막 의식' 등 외화 흥행이 이어지며 매출 26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86%까지 회복되며 안정적 성장세를 지속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71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로컬 콘텐츠인 '난징사진관', '동극도' 등 로컬 콘텐츠 흥행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튀르키예에서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매출 299억원, 영업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6% 늘었지만, 흥행 콘텐츠 부재로 손실 폭이 확대됐다. 다만 임차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로 손실 폭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회사 4DPLEX는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4%, 영업이익은 54.2% 각각 감소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액 2043억원에 영업이익 151억원이었다. 물류 및 리테일 분야 SI(시스템 통합) 사업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이 작년보다 11.7% 성장했다. 


CJ CGV는 4분기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2’, ‘위키드: 포 굿' 등 할리우드 기대작의 연이은 개봉으로 기술 특별관 매출 확대와 국내외 극장사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종민 CJ CGV 대표는 "3분기에는 동남아 극장사업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CJ 4DPLEX의 확산 활동에 주력했다"며 "4분기에는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대형 콘텐츠가 지속 개봉하는 만큼 기술 특별관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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