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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 과열 신호…바이오·질병 테마로 순환매 확대”
임지수 기자
2025.11.05 13:51:50
‘한류! 보물선’ 출연 한동훈·류태형 대표 진단

[딜사이트경제TV 임지수 기자] 한동훈·류태형 돈마니스쿨 대표는 지난 4일 딜사이트경제TV ‘한류! 보물선’에 출연해 “AI(인공지능) 산업의 과열 조짐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시장 조정 국면에서 바이오와 질병 관련 테마로 순환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대표는 “최근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도와 옵션 포지션 변화로 단기 조정 신호를 보이고 있다”며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성장률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면서 반도체 중심의 상승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류 대표는 “최근 시장에 ‘포모(FOMO·좋은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는 심리)’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무리한 추격보다 비중 조절과 분산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대형주 중심의 조정 속에 중소형 테마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독감 확산과 맞물린 바이오·질병주 중심의 단기 순환매가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또 한 대표는 “AI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투자금이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할 경우 산업 전반의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다”며 “AI 산업은 이제 투자 대비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정책 모멘텀과 해외 자본 유입이 맞물리면서 바이오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시장 유동성이 살아 있는 구간에서 실적 기반의 성장주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대표는 “단기 급등 테마보다는 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업종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순환매 전략이 유효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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