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LX판토스 이용호 대표 사장 승진을 골자로 하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용호 대표가 기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박장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상무 승진 1명 ▲이사 선임 2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 대표는 2023년 11월 대표이사에 발탁된 후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LX판토스의 글로벌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았다.
박장수 CFO는 LG그룹과 LX홀딩스를 거쳐 최근 LX하우시스 CFO로 재직하며, 주요 재무 관련 현안 및 경영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등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크게 기여한 재무 전문가다.
이번 인사에 대해 LX판토스는 “성과주의 기조에 따라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입증한 인재를 발탁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 사장 승진
▲이용호 사장 (CEO)
◆ 상무 승진
▲ 이종찬 상무 (아시아지역대표)
◆ 이사 선임
▲ 김동열 이사 (LMD/설치사업부장)
▲ 이경선 이사 (KAM2담당)
◆ 계열사 전입
▲ 박장수 부사장 (LX하우시스 CFO->LX판토스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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