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웰컴, 여전히 높은 부동산업 연체율...리스크 관리 '과제'
이진실 기자
2025.10.24 07:01:09
2분기 NPL 비율 11.65%
건설업·부동산업 연체율 각각 4.79%p·20.8%p 상승
기사는 2025년 10월 23일 14시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2분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을 모두 낮추며 자산건전성을 일부 회복했다. 다만, 건설·부동산업 등 부동산 관련 신용공여 부문에서의 연체율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NPL 비율은 11.65%로 전년 동기(13.02%)보다 하락했다. 그러나,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업권 평균 NPL 비율 9.5%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NPL비율은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 중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부실 가능성이 높은 여신의 합계액을 총여신으로 나눈 비율이다. 당국의 권고 기준은 8% 미만이다.


구체적인 규모로 따졌을 때 올 2분기 총여신 4조5536억원 가운데 부실여신은 2021억원, 고정이하분류여신은 530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7.33%로 전년 동기(8.01%) 보다 소폭 감소했다. 자산건전성이 전년 대비 개선됐지만 여전히 높은 NPL 비율을 보이며 리스크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저축은행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은 15.72%로 전년 동기(15.87%) 보다 소폭 감소했다. 법규정상 요구되는 비율은 8.0% 이상이다. 6월말 기준 전국 저축은행 평균 BIS비율이 15.6%인 것과 비교했을 때 평균을 소폭 상회하며 안정적인 모습이다.


부동산 관련 여신 건전성은 엇갈렸다. 웰컴저축은행의 부동산 업종별 신용공여 한도준수 및 자산건전성 분류현황을 살펴봤을 때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은 연체율이 크게 줄었지만 건설업과 부동산업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종의 총 신용공여액은 올 2분기 8587억원으로 전년 동기(1억2039억원) 보다 줄었지만 연체율은 16.51%에서 20.95%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 2분기 부동산PF대출 신용공여액은 3236억원으로 연체율은 2.33%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3998억원, 18.63% 보다 각각 낮아진 수치다.


반면, 건설업 신용공여액은 1297억원으로 전년 동기(1698억원) 보다 줄었지만 연체율은16.05%로 전년 동기(11.26%) 보다 4.79%p(포인트) 증가했다. 부동산업은 올 2분기 신용공여액 4054억원으로 전년 동기(6434억원) 보다 줄었지만 연체율은 16.58%에서 37.38%로 20.8%p 가량 크게 올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대출 관련 자산은 줄었지만 연체액은 그대로여서 연체율이 높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올 2분기 부동산PF 대출 연체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745억원) 보다 큰 폭으로 줄었지만, 건설업과 부동산업 연체액은 각각 537억원, 463억원 증가한 208억원, 1515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이스 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저축은행은 건설업과 부동산업에 집중된 기업대출 때문에 건전성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수익성 지표는 긍정적으로 개선됐다. 올 2분기말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5%로 전년 동기(0.35%) 보다 3배 이상 높아졌다. 단기조달자금에 대한 저축은행의 지급능력을 표시하는 지표인 유동성 비율은 크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웰컴저축은행의 유동성 비율은 138.66%로 전년 동기(235.22%) 보다 100%p 가량 줄었다. 저축은행감독규정에 따르면 저축은행에 적용되는 유동성 비율은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부동산PF 부실로 여유자금을 넉넉히 보유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비교적 안정화 되며 유동성 비율을 100% 좀 넘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_2505,2506,2508,2509,2510,2511,2512

ON AIR 머니무브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Issue Today more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