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슈딜] '한국판 로빈후드' 노린다…네이버-두나무 '금융 혈맹' 전망은?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송재경 / 디멘젼투자자문 대표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5년 9월30일(화)
[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권다영= 이슈딜입니다. 오늘은 디멘젼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재경= 안녕하세요.
◇권다영= 지금 시장에서 거래 대금을 다 가져가고 있는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가 좀 급등세를 보여줬고 큰 뉴스를 내놔서 오늘은 자세하게 좀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일단 네이버와 두나무가 함께 한다 이것만으로도 지금 시장의 모든 이슈를 다 가져가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이 두 기업의 만남 어떻게 보셨을까요?
◆송재경= 일단 말씀 주신 대로 서로의 아쉬움, 부족함을 서로 나누는, 자기 분야의 1등 회사들이 만나는, 사람들이 ‘이 정도로 강하게 서로 이렇게 만나나?’ 그래서 서프라이즈를 줬죠 한마디로.
시장에서 주가가 강하게 이제 반응을 하는 이유도 예상 밖으로. 그러니까 서로 전략적 제휴 이런 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거의 지금 이대로 가면 피를 섞는 거지 않습니까? 전통적인 인터넷 시장에서 1등, 가상자산 시장에서 1등 양쪽의 1등이 만난다는 측면에서 시장에서는 상당히 좀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권다영= 그러니까요. 그래서 계속해서 좀 더 볼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 가지씩 좀 자세하게 살펴보면 사실 두나무 입장에서도 네이버로 가는 게 맞다라고 평가를 했으니까 가게 된 거잖아요. 두나무에서는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됐을까요?
◆송재경= 지금 말씀 주신 대로 지금 시장에서 평가되는 건 지금 정확히는 네이버 본체가 아니라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 이 회사의 지금 시가총액이 네이버파이낸셜은 5조원 가치를 얘기하고 있고 두나무는 지금 15조원이죠. 3배 차이나 되는데 지금 분위기를 봐서는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에 흡수되는 느낌이잖아요.
정확히 이제 그 딜의 구조가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지만, ‘야 왜 몸집이 더 큰 애가 작은 애 밑으로 가?’라고 생각을 해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은 궁극적으로는 네이버 본체하고 두나무가 한몸이 될 수 있겠다. 그렇게 놓고 보면 긴 호흡에서는 결국은 공동 경영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지배 지분 구조까지 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건 이제 정말 먼 미래고 당장 가까운 거로 보면 두나무가 지금 장외에서는 15조원의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고 지금 돈도 잘 벌고 있죠. 어마어마한 돈을 지금 벌고 있는데 그게 대부분은 가상자산 거래에 기대고 있어서 소위 ‘원프로덕트 리스크’라고 하잖아요. 너무 하나에만 지금 쏠려 있고 이걸 확장해야 되는데, 이게 결국은 기존의 전통적인 금융거래에 다 연동을 시켜야 되는데 각종 규제에 걸려서 실패를 계속해 왔던 거죠.
그래서 증권사들을 인수하려고 애를 많이 썼는데 결국 안 됐고 해외 송금 서비스에 진출하려고 자회사도 만들었다가 3년 만에 문 닫고, 어쨌거나 소위 그 규제의 박스에 꽉 갇혀 갖고 이래저래 돈은 지금 많이 잘 벌고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이 영원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이것이 결국은 실물 경기, 기존 경제하고 만나야만 확장성이 커질 텐데 거기에 대한 고민을 결국은 네이버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진출할 수 있다라는 생각.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둘이 합쳐지면 사실은 미국에 상장하고 싶어 했는데 상장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이런 것들이 다 합쳐지면서 그런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권다영= 네이버도 그렇고 두나무도 그렇고 뭐 물론 지금 돈 잘 벌고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성장성이라든지 새로운 실적 파이프라인을 찾기 위해서는 둘이 만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난 거는 알겠는데 이제부터가 관건입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두나무가 지금 장외에서 15조의 시가총액을 갖고 있는 회사인데, 그러면 편입 방안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흡수냐 아니면 뭐 주식 스와프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지금 단독 기사로 나오는 거는 최대 주주인 송치형이 의결권의 일부를 네이버에 넘기고 네이버의 지분을 가져간다 이런 이야기까지도 지금 소문만 무성한 상황이거든요. 이 타임라인이라든지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송재경= 결국은 양쪽 가장 높은 사람들의 의중이 제일 중요하겠죠. 그런데 그 둘의 사실상인 나름대로의 통 큰 합의 같은 것이 있겠죠. 그다음에 나머지 밑에 디테일한 부분은 아마 이제 합쳐 가야 될 텐데 일차적으로는 둘 간의 일정 부분의 서로 양보는 있어야 되겠죠. 그렇지 않고는 거래라는 게 한쪽만 유리하게 되면 거래가 안 이루어질 테니까 양쪽에 아마 통 큰 그런 합의들이 있을 텐데요. 아무래도 송치형 대표는 지금 두나무를 네이버라는 기존 큰 제도권 틀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측면에서 놓고 보면 본인의 의결권을 일정 부분 넘겨주고, 네이버 쪽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사실상 최대 주주를 만들어주는 대신에 그것을 나중에 아마 네이버하고 합병까지 고려해서 공동 경영 내지는 최대 주주를 송치형으로 넘기는 것까지도 고려를 해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것이 제가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한 20여 년 전부터 팔로업을 좀 하긴 했었는데 이해진 의장의 스타일인 것 같아요. 원래는 10%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었지만 지금 3%대로 많이 내려왔잖아요. 전형적으로 미국 스타일입니다. 미국에서는 구글이나 이런 데 지금 현재 경영진이 최대 주주가 아니에요. 이 소위 디지털 세계에서의 빅테크 스타일들은 그 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기술, 경영, 감각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하죠. 본인 자체가 일종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이쪽 비즈니스에서는 좀 덜하다라는 측면도 있고 아마도 이해진 회장은 승계 구도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생각도 충분히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시작을 했다면 서로 작은 이익 때문에 틀어질 가능성은 저는 적다고 보고요. 다만 주식 스와프가 현재로서는 당장 큰돈이 안 나가는 거니까. 이게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가 이런 회사들의 최대주주나 지금 경영진을 보면 되게 돈 많이 벌고 현금이 엄청 쌓여 있을 것 같은데 대부분 주식만 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세금을 내려고 하면은 세금 때문에 주식을 팔아야 되고 그거는 진짜로 큰 문제가 생기죠. 지분율이 줄어드니까. 그래서 아마도 일차적으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지분 스와프가 가장 큰 첫 번째 방식으로, 그래야지 큰 무리 없이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다만 이제 두나무의 ‘우리가 15조인데 5조짜리에 들어가’ 여기에 대한 나머지 주주들을 어떻게 설득할 거냐 그것이 가장 큰 문제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권다영= 그렇죠. 사실 그리고 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뭐냐하면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스와프 비중이 4 대 1이다까지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서 두나무에 지금 투자하신 분들을 어떻게 설득할 거냐 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간 법적 절차라든지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때 주식 스와프 방식이 가장 지금 높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이 두 회사가 서로의 니즈 포인트가 맞았던 건 스테이블코인이잖아요. 스테이블코인을 지금 둘 다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서 만나게 된 건데, 그렇게 된다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이 두 회사 만남 파급력은 어느 정도 될까요?
◆송재경= 사실은 뚜껑을 열어봐야 되겠지만 일차적으로 네이버는 소위 가상화폐 분야에서는 특별히 무게감이 안 느껴져요.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은 네이버가 기존의 전통적인 그러니까 인터넷 핀테크 분야에서 레거시 금융 쪽으로 파고들어온 건 잘 해 왔었습니다.
네이버페이니 네이버쇼핑을 통해서 다양하게 잘 해 왔지만 그거는 이제 핀테크까지고, 이것이 더 넘어가서 가상자산 분야까지는 확장이 안 돼 있었던 건 장기 성장성에서는 큰 구멍이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두나무 쪽에서는 거꾸로 가상자산 쪽에서 기존 레거시 쪽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데 들어갈 구멍을 다 막혀 있었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합친다는 측면에서 시너지가 상당히 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결정적으로는 이 판이 짜여진 거는 미국의 소위 지니어스액트 법안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이 레거시 금융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 글로벌 전체로 확장될 수 있는 환경이 열렸고, 마치 우리나라도 이재명 정부가 새롭게 들어오면서 상당히 친가상화폐적인 법률을 제정해 주겠다라는 그런 확신, 이런 것들이 판이 같이 깔리다 보니까 전격적으로 그 둘 간의 합의가 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권다영= 그렇다면 이 지점에서 궁금한 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미국 시장에서 이 지니어스 액트로 커지는 건 알겠는데, 이게 사실 네이버와 두나무가 원화 스테이블 기반으로 할 가능성이 가장 높잖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는 사실 이전부터 굉장히 물음표가 많았거든요. 전망은 어떻게 보실까요?
◆송재경= 일차적으로 이제 결국은 그 스테이블코인을 어디에 쓸 거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사실은 스테이블코인을 기존의 결제 방식 또는 송금 방식을 대체하는 대로 쓸 거면 자국 스테이블코인을 쓰는 것이 제일 쉬울 겁니다.
근데 문제는 해외와 거래할 때는 당연히 다 환전해 갖고 나가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위협을 받을 수 없고 그러니까 이제 국가 차원에서도 지금 미국이 바이든 정부까지는 원래는 상당히 좀 조심스럽게 나가다가 트럼프 정부가 바뀌면서 공격적으로 나오다 보니까 각국은 이제 방어해야 되는 상황이 됐죠. 그러다 보니까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자체적으로 생태계를 빨리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첫 번째로 하나 들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로는 이것을 소위 관 주도로 할 거냐 민간 주도로 할 거냐, 두 가지 이슈인데 지금 제가 이제까지 파악하기로는 양쪽을 다 해라. 원래는 한국은행을 포함해서 시중은행들은 상당히 천천히, 왜냐하면 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것이 사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는 거죠. 한국은행 입장에서도 걱정이 많을 겁니다. 이러다가 통화량 관리하는 데 혹시라도 구멍이 날까 봐 걱정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천천히 온 건 당연하고 미국도 연준이 사실은 천천히 간 이유가 그거죠. 심지어 중국은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자기네들 것만 하잖아요. 그냥 중앙은행이 그냥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놓고 본다면 상당히 지금 이번 정부에서 관과 민간이 경쟁하면서 같이 하라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거는 상당히 전향적이다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이걸 쓸 수 있는 방법이 지금이 상당히 좋은 기회가 온 거는 맞다, 이게 뜬금없이 여기서 케이팝데몬헌터스를 들고 와야 되는데요.
◇권다영= 갑자기요?
◆송재경= 예 뜬금없이 케데헌을 들고 와야 되는데 이 스테이블코인의 최대 장점은 국경을 넘나드는데 기존에 비해서 비용이 안 든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지금 케데헌을 제가 왜 말씀드렸냐면 K-컬처, 소위 굿즈 이런 것을 거래하고 사고 파는 데 있어서 달러로 살 수도 있겠지만 국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한다면, 마치 네이버가 구글이나 뭐 이런 엄청난 검색 시장에서도 잘 버텨냈듯이 역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도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잘 버텨낼 수 있는 그러한 그 해자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권다영= 통화 주권을 위해서는 사실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럼 이걸 어디에 쓸 거냐가 문제인데 그렇다면 한국에서만 잘 할 수 있는 K-컬처, K-Pop 이런 부분에서 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쓸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다라는 답변 들어봤습니다.
아 이런 가운데 우리가 카카오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두나무의 초기 투자자 중에 카카오인베스트가 있습니다. 카카오가 지금도 두나무의 지분을 10% 정도 갖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송재경= 그게 제일 좀 뭐랄까. 이번 딜의 최대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지금 대략적으로 환산을 해도 1조원 이상. 만약에 그걸 되돌려준다고 난 빠질래 할 때 현금으로 돌려주면 그건 뭐 조 단위 이상의 자금이 마련돼야 되는 상황이니까 설마 거기한테 네이버 주식을 줄 수는 없을 거잖아요. 경쟁사니까 받는 것도 서로 웃기고 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어쨌거나 이제 그게 최대 걸림돌이 될 텐데 사실은 그것도 그거지만 카카오가 이번에 상당히 좀 뭐랄까 개악을 했지 않습니까? 그것 때문에 주가도 많이 빠지고 고생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여기에서 두 번 또 두들겨 맞았죠.
사실 공들인 건 카카오였는데 두나무가 네이버의 품으로 가기 때문에 두 번째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되는데 냉정하게 보면 카카오가 여러 가지 그러한 최근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위 기반은 상당히 단단하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는 레거시에 가까운 카카오뱅크를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금 사람들이 나 카카오톡 쓰네 안 쓰네 난리가 나 있지만 그래도 옛날 걸로 돌려 달라고 할지언정 안 쓰겠다라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여전히 사실은 끈끈함은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사용도 상당히 엄청나게 많고 결론적으로는 지금 거기에 스테이블코인 기술만 얹으면 상당히 빠르게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은 이미 오히려 네이버보다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고요.
다만 최근 몇 번의 잘못된 의사 결정 이것이 스테이블코인 경쟁에서 또 나타난다면 그럼 정말 문제겠죠. 그것만 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여기에서의 경쟁에서 경쟁할 만한 든든한 자산은 충분히 갖고 있는 것이 또 카카오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권다영= 저는 카카오 강제 업데이트 당했거든요. 사실은. 그리고 굉장히 당황스러웠는데 그래서 다시 돌린다라는 이야기도 함께 했습니다.
카카오가 지금 두나무의 지분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게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배경을 보자면 전 국민이 갖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몇 개 안 되죠. 거기서 또 결제 서비스도 이미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에서 지금과 같은 이런 의사결정 실수가 없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자리는 잡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주셨고 정말 딱 30초만 듣고 싶은 건 네이버의 향후 향방 어떻게 보세요?
◆송재경= 지금 사실 이거 어찌 보면 또 기대감으로 주가는 지금 가고 있는 측면이긴 한데 말씀 아까 우리가 한 대로 상당히 꿈을 크게 가질 수가 있을 것 같아요. 둘이 합쳐서 왜냐하면 네이버웹툰이 미국에 상장하면서 어마어마한 성과를 냈잖아요. 결국은 두나무가 미국 상장을 실패했던 이유도 두나무로는 가기가 어려웠는데, 네이버-두나무 이런 형태로 사실은 진출을 할 수 있다면 의외로 사실은 성장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충분히 더 기대해 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권다영= 네이버의 기대감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디멘젼투자자문의 송재경 대표와 함께 했고요. 저도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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