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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자금 ‘국내 유턴’…금융투자상품 비중 66% 돌파
성우창 기자
2025.09.25 10:29:43
금투협 "8월 운용자산 45조, 국내주식·ETF 선호 늘며 해외 투자 비중 감소"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제공=금융투자협회)

‘국민 재테크 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자금이 예금에서 투자로, 해외에서 국내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딜사이트경제TV 성우창 기자]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ISA에서 운용되는 자산이 총 4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규모는 30조원으로, 전체의 66.4%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말과 비교해 비중이 7.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예·적금의 비중은 41.0%에서 33.6%로 줄었다.


금융투자상품 내에서도 국내 투자상품의 비중이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2024년 말 65.0%였던 국내 투자상품 비중은 지난 8월 말 66.0%로 1.0%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해외 투자상품 비중은 같은 기간 35.0%에서 34.0%로 감소했다.


‘국내 선호’ 현상은 상품별로도 확인된다. ETF의 경우 국내투자 ETF가 차지하는 비중이 21.2%에서 27.3%로 증가했고, 국내 펀드 비중 역시 45.6%에서 47.9%로 늘었다. 국내 주식에 투자된 금액도 6조1000억원에서 9조4000억원으로, 3조3000억원가량 증가했다.

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면서 순이익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 상품이다. 그간 투자자들은 절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투자상품 비중을 높여왔다. 국내 주식 및 국내 주식형 ETF의 매매차익은 원래 비과세이므로, 과세 대상인 해외 투자상품을 ISA에 담는 것이 유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고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시장 분위기가 변하면서, 해외 자산을 처분하고 국내 자산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 이번 비중 변화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국민들의 ISA를 통한 자산관리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세제 혜택 등 장기투자 인센티브가 늘어난다면 국내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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