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딜사이트 in 월가
매주 월~금 07:00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8:00
경제 시그널 10
매주 월~금 10:00
애프터 월가
매주 월~금 12:00
기간 설정
딜사이트S App 출시
신사업 '불씨' 자이가이스트 빛 본다
이규연 기자
2025.09.19 08:00:26
④설립 후 5년째 순손실…정부 모듈러 정책에 기대
이 기사는 2025년 9월 18일 16시 40분에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이가이스트 연간 실적 그래프. (그래픽=딜사이트 오현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GS건설의 모듈러 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가 설립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모듈러 시장 육성 정책에 힘입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이어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이가이스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71억원, 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 65억원, 순손실 33억원)과 비교해 실적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다.


자이가이스트는 GS건설이 2020년 100% 출자해 설립한 모듈러 주택 전문 계열사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부재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대량 생산과 공기 단축이 가능해 건설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꼽힌다.


GS건설은 2020년 당시 신사업부문대표였던 허윤홍 현 대표의 주도 아래 신사업 추진에 열을 올렸다. 설립 초기부터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수익성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순손실은 ▲2020년 5600만원 ▲2021년 11억원 ▲2022년 48억원 ▲2023년 48억원 ▲2024년 54억원으로 확대됐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유상증자(총 85억원)로 자금을 지원하며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GS건설은 자이가이스트를 주요 자회사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 GS이니마 매각, 해외 모듈러 계열사 청산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했지만, 자이가이스트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프리패브실’을 별도 영업조직으로 신설하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정부 정책 역시 호재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이 2024년 8000억원에서 2030년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 자이가이스트의 매출도 2022년 14억원에서 2023년 149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B2G(기업 대 정부) 시장에서의 기회가 주목된다. 정부는 2026년 모듈러 매입임대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모듈러 특별법 제정도 논의 중이다. 자이가이스트는 올해 충남개발공사가 발주한 공주시 모듈러 주택 사업을 수주했고, 최근 공동주택 18층까지 적용 가능한 철골 모듈러 기술 인증도 획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모델과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해 시장 안착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 및 지자체 단지형 주택 수주를 확대해 사업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_2509,2510,2511

ON AIR 한류! 보물선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Issue Today more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