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따르면 18일 오전 8시10분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1만70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02%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11만7300달러까지 올라섰으나, 연준 발표 후 11만5000달러선 아래까지 떨어졌다가 11만6000달러선에서 횡보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9개월 만에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첫 금리 인하다. 연준은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를 시사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96% 오른 4610달러에 거래되고, 리플(XRP)은 1.62% 오른 3.09달러를 기록 중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