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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253%…재무건전성 여전히 ‘빨간불’
이규연 기자
2025.09.17 08:00:24
②국내 10대 건설사 중 1등…주력 영업이익원 GS이니마 매각 결정
이 기사는 2025년 9월 16일 16시 10분에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 연결기준 부채비율 수치. (그래픽=딜사이트 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TV 이규연 기자] GS건설이 올해도 부채비율 상승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 2년간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국내 10대 건설사 중 부채비율이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GS이니마 매각을 결정하면서 유동성 확보에 숨통이 트였지만, 주요 영업이익원을 잃게 된 점은 뼈아프다.


16일 GS건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53%로 집계됐다. 2022년 216%에서 2023년 262%까지 치솟았다가 2024년 250%로 소폭 개선됐지만, 올해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보통 200% 이내가 안정선으로 평가되는 만큼 여전히 재무구조가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부채비율 상승에는 장기금융부채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GS건설의 장기차입금은 지난해 말 2조1577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3조7018억원으로 71.6% 급증했다. 단기부채를 줄이는 대신 장기차입으로 유동성을 확보했으나, 전체 부채 규모가 커지며 재무안정성 강화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GS건설의 부채비율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다. GS건설(5위)와 비슷한 순위의 DL이앤씨(4위)가 96%, 현대엔지니어링(6위)이 210% 수준임을 고려하면 부담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런 상황에 대응해 GS건설은 현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수처리 전문 자회사인 GS이니마 지분 100%를 12억달러(약 1조677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 예시다.


GS건설은 내년 하반기에 GS이니마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가치를 고려하면 이번 매각으로 약 1조3000억원가량의 현금을 쥐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말 연결기준 6조3910억원에 이르는 장‧단기 차입금 상환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GS건설은 중장기 성장동력이자 ‘알짜 수익’ 계열사인 GS이니마 매각에 아쉬움도 남는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수처리 시장 규모는 2024년 3464억1000만달러(약 504조원)에서 2030년 5346억1000만달러(약 780조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GS이니마는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점유율 10위권 안팎을 차지한 안정적 기업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도 735억원으로 같은 기간 GS건설 전체 연결기준 영업이익 2324억원의 31.6%에 이른다.


나이스신용평가도 “GS이니마는 브라질과 중동, 유럽에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했다”며 “신사업 부문의 핵심 자회사로 영업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점을 감안할 때 GS건설의 영업실적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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