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임지수 기자] 한동훈 돈마니스쿨 대표는 지난 9일 딜사이트경제TV ‘한류! 보물선'에 출연해 “대주주 양도세 완화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강하게 반등했고, 반도체 섹터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증권업종은 정책 기대감 속에 일제히 급등했으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던 반도체 업종은 첨단 메모리 투자 확대 소식과 맞물려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한 대표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핵심 부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에서 국내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북극항로 개발은 항로 단축, 친환경성, 해적 위험 감소 등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물류·조선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터테인먼트 업종과 관련, 한 대표는 “문화 교류 확대와 글로벌 차트 성과가 맞물리면서 관련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단발성이 아닌 중장기적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피부·재생 치료제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 확대와 기술 진보가 맞물리며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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