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7:00
증시 프라임타임
매주 월~금 10:00
머니무브
매주 월~금 낮 12시
작전타임 60분
매주 월~금 13:00
기간 설정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순차입금비율 고공행진…코오롱인더 격차 가중
범찬희 기자
2025.08.20 08:00:25
①연말 대비 23%p 상승, 차입 부담 3배 차이…이익잉여금 절대 열세 기인
이 기사는 2025년 8월 19일 16시 50분에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전경. (출처=HS효성첨단소재)

[딜사이트경제TV 범찬희 기자] HS효성첨단소재의 순차입금비율이 경쟁사 코오롱인더스트리의 3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차입금 규모 자체는 비슷하지만 업력에서 비롯된 누적 이익 차이가 재무 안정성의 온도차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의 올해 2분기 순차입금비율은 193%로, 지난해 말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순차입금비율은 자본총계 대비 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성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비중을 뜻하며, 업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통상 20% 수준이 적정선으로 평가된다.


HS효성첨단소재의 순차입금비율은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2020년 409%에 달했던 해당 지표는 2021년 209%, 2022년 180%, 2023년 201%로 하향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효성과의 인적분할 이후 170%로 낮아졌다가 올해 다시 200% 선에 근접했다.


특히 경쟁 관계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격차가 두드러진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순차입금비율은 최근 5년간 59~75% 수준에 머물렀다. 총자산을 기준으로 한 순차입금 의존도 역시 HS효성첨단소재가 약 20%포인트 높다.

HS효성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순차입금 관련 지표. (그래픽=김민영 기자)

HS효성첨단소재 측은 “베트남 공장과 탄소섬유 등에 대한 투자를 위해 차입을 늘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근본 원인으로 자본금 차이를 지목한다. 실제 두 회사의 순차입금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2조원으로 비슷하지만, 자본총계는 HS효성첨단소재가 1조443억원에 그친 반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3조9315억원에 달한다.


이는 자본총계를 구성하는 계정 가운데 하나인 이익잉여금 차이에서 비롯된다. HS효성첨단소재의 이익잉여금은 2863억원에 불과하지만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조5020억원에 달한다. 이익잉여금은 연간 창출한 순이익과 일맥상통하는 만큼 두 회사의 영업활동이 자본총계 차이를 유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HS효성첨단소재는 회사가 설립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566억원을 순이익을 벌었고, 배당금으로 1697억원을 지출했다. HS효성첨단소재 보다 업력이 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조8968억원의 이익을 남겼고 배당으로 4939억원을 썼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신한금융지주_2505,2506,2508,2509,2510,2511,2512

ON AIR 머니무브

KT스카이라이프_2512
Issue Today more
KT스카이라이프_2512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