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강보윤 기자]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광주의 핵심 현안인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과 민생경제 지원책이 본격 추진된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동광주~광산IC 구간의 호남고속도로 확장 예산 183억원이 국회에서 복원됐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광주상생카드 예산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광주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강기정 시장은 지난 1일 시민토론회를 열어 국회 설득에 나섰고,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통해 국토부 예산 복원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장 완료 시 기존 4차선 도로가 6~8차선으로 늘어나 교통 정체 해소와 광역 이동성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용봉IC 신설로 제2순환도로와의 연계성이 강화돼, 용봉동 일대 만성 정체구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에도 임시차로 확보와 실시간 교통안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경에는 1인당 15만~50만 원의 민생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8%→최대 13%) 예산도 포함됐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해당 예산을 조속히 집행,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별도로 ‘골목경제 상황실’을 가동하며, 공공기관과 전통시장·상점가를 1:1 매칭해 장보기·식사 장려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공공배달앱 활성화 정책도 병행 중이다.
강기정 시장은 딜사이트경제TV에 “이번 추경은 광주의 교통망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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