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박세현 기자]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프레데릭 벨만 사내이사를 추천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프레데릭 벨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보험사를 거치며 쌓은 전략 및 운용 경험을 높게 평가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기존 조휘성 대표 체제에서 조휘성, 프레데릭 벨만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지난 24일 개최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김도수 위원의 추천을 받아 프레데릭 벨만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벨만 교보악사자산운용 사내이사는 1977년생으로 프랑스 Essec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8년 AXA IM 입사해 기업전략대표 및 최고혁신책임자, 시니어 CRM, AXA APAC 운용대표, 법인영업 대표를 역임했다.
교보악사운용 임추위는 "프레데릭 벨만 후보자는 지난 2022년 1월 당사 사내이사에 선임된 이후, AXA IM에서의 경력 및 자산운용시장에 대해 전문적 지식과 리더쉽 역량을 발휘했다"며 "향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표이사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임추위의 의결 결과 장승철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 전원이 찬성으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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