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바이오팜, 피닉스랩과 AI 기반 신약 개발 MOU
[딜사이트경제TV 이호정, 이꽃들, 신현수, 최민지 기자] SK바이오팜이 AI 기반 신약 개발 체계 구축을 위해 AI 기업 피닉스랩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 USA 2025' SK바이오팜 전시 부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닉스랩의 생성형 AI 솔루션 '케이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문헌 검색,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상 진입 단계에서 필요한 허가 서류 작성 등의 업무 자동화를 중심으로, 신약 개발 과정을 AI 기반으로 고도화 하는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바이오팜은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개발 및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AI는 신약 개발에 있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다"며 "피닉스랩과의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서 AI 적용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
대웅제약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지난 5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안산병원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의료복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구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극 활용됐다.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AI 기반 실명질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등을 활용해 기존 의료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고령 주민들도 보다 쉽고 정확하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웅제약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으로 의료 지원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스리랑카 간 원격의료 협력을 통한 글로벌 상생의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이 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Translational Allergy(CTA)'에 '옴리클로'(개발명: CT-P39, 성분명: 오말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3상 40주 결과가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만성 특발성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 글로벌 임상 3상의 치료 후 추적 관찰 데이터로, CT-P39와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의 24주 치료 종료 후, 추가 16주 추적 기간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확인한 결과다. 추적 조사 기간 동안 ▲CT-P39 300mg 단독 투약군 ▲졸레어 300mg에서 CT-P39 300mg로 전환한 교차투약군 ▲졸레어 300mg 단독 투약군 ▲CT-P39 150mg에서 300mg 증량 투여군 ▲졸레어 150mg에서 300mg 증량 투여군 이상 5개의 대상군을 비교한 결과, 치료 종료 후 관찰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투약군에서 비슷한 경향성이 확인돼 치료적 동등성을 뒷받침했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경쟁력으로 글로벌 오말리주맙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원을 기록했다.
◆ 메디톡스, 대만 의료 전문가 초청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 'M.LAB' 성료
메디톡스가 지난 16일 메디톡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만 의료 전문가 초청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 'M.LAB'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부과 전문의 등 대만 의료 전문가 15명과 현지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김형문 원장이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를 이용한 필러 시술법,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활용한 바디 톡신 시술법 등 이론 강연을 진행하고 시술 노하우를 집약한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 특히, 메디톡스와 공동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안면 부위별로 물성이 다른 히알루론산 필러를 조합하는 '그라데이션 필러 테크닉'을 전수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후 미국 FDA의 cGMP와 유럽 EMA의 EU GMP 기준으로 설계된 오송 3공장을 방문해 첨단 생산설비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만은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충성도가 높은 아시아 내 주요 타겟 시장"이라며 "이번 M.LAB을 통해 대만 의료 전문가들에게 우리 제품과 독자적 시술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현지 전문가와 적극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휴메딕스, 예가원 발달장애인과 동행 나들이
휴메딕스가 지난 17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예가원 발달장애인들과 휴메딕스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메딕스가 지난 3월 예가원과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기후원과 더불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가원에 총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예가원 발달장애인 15명과 함께 휴메딕스 본사 및 과천 연구소 임직원, 사회복지사 등이 동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한 후, 동물원과 식물원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나들이를 만끽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임직원이 일대일 맞춤형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를 구성해 더욱 안전하고 알찬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금번 행사는 평소 여가 활동에 제약이 있었을 예가원 식구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이라며 "휴메딕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동아ST, 캄보디아 헤브론의료원에 하이카디 기부
동아에스티가 지난 17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헤브론의료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메쥬 전데릭 하이카디 제조사 본부장, 진은경 헤브론의료원 상임이사, 배기안 진료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진 및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 및 환자 의료 접근성 향상,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부터 캄보디아에 전문의약품을 기부하며 현지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에티오피아 MCM 종합병원에 하이카디를 기부하며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은 동아에스티의 중요한 사명이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미약품, 유튜브 수익으로 환우 돕는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유튜브 채널 '내귀에닥터'를 통해 발생한 누적 수익금 1000만원을 환우에게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귀에닥터는 2019년부터 한미약품 디지털마케팅팀이 운영 중인 대국민 질환정보 유튜브 채널로, 전문의들이 출연해 환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질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초기 진단과 치료를 돕고 있다. 또한, 채널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전액은 환우 치료비로 환원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내귀에닥터 채널 커뮤니티가 함께 수혜환우를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 중 투표를 거쳐 만성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11세 소아환우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기부식에는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환우 가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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