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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TV 강보윤 기자] 광주은행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정기적금 상품인 ‘TenTen양궁적금'을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광주은행이 지역사회와 스포츠 발전을 동시에 응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실명 개인 고객 누구나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적금이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이며, 광주은행 전 영업점은 물론, 비대면 채널(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TenTen양궁적금’의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2.50%, 자유적립식 연 2.20%이며, 다양한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정액식은 최고 연 4.00%,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3.70%까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시 연 0.20%p △광주광역시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회당 연 0.10%p, 최대 연 0.70%p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종목(개인전, 단체전, 혼성전)에 출전하는 광주은행 TenTen양궁단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최고 연 0.60%p가 각각 추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우승 1회당 연 0.20%p, 준우승 1회당 연 0.10%p, 3위 1회당 연 0.05%p의 금리가 가산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딜사이트경제TV에 “광주 방문의 해와 세계양궁선수권이라는 지역적 의미를 살리면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지역 관광과 양궁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최대 연 4%의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금융상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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