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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5% 달성
김병주 기자
2025.05.23 15:37:14
제공=케이뱅크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전체 신용대출 평균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5%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인터넷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5% 이상을 상회한 수준이다.


케이뱅크가 올 1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544억원이다.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 4203억원에 달한다.


또 1분기 신규 신용대출 공급액 중 중저신용자 대상 공급액 비중은 목표치(30%)를 상회했다. 다만 1분기 평균 잔액 기준으로는 26.3%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평균 잔액은 조기 공급할수록 반영률이 높아지는 특성이 있다”며 “중저신용자 비중이 높았던 2월, 3월의 반영률이 1월보다 낮은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중저신용자를 포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총 10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대출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이중 부산 지역의 경우 1분기 취급 건수의 62%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케이뱅크가 취급한 개인사업자 물적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연 3.73%로, 같은 기간 5대 시중은행(연 4.58%)보다 0.85%p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밖에 중저신용 대출의 안정적인 공급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CSS(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역시 지속하는 등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시 노력 중에 있다”며 “CSS 고도화 및 건전성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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