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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 어카운트' 최초 공개..."치료에 맞춰 보험금 평생 지급"
이진실 기자
2025.04.23 07:56:20
보험업계 최초 '언팩 컨퍼런스콜' 개최
이 기사는 2025년 4월 23일 7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2일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언팩 컨퍼런스' 오프닝 세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삼성화재

[딜사이트경제TV 이진실 기자] "상품 서비스 혁신을 통해 혜택을 체감하는 모험으로 거듭나며, 당기성과주의를 넘어 책임경영을 추구할 것"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는 22일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화재는 '언팩 컨퍼런스'에서 5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을 공개하고, 보험시장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정무위원회 김승원 국회의원과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 대표가 삼성화재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보험사가 나아갈 방향으로 고객중심 가치실현, 사회문제 해결 기여, 책임경영 확립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보험시장은 오랜 관행에 머물고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는 걱정의 시선이 많다"며 "삼성화재는 언제나 손해보험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리딩 컴퍼니로서 새로운 보험시장을 개척하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화재는 전통적인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을 넘어 상품 서비스 혁신을 통해 혜택을 체감하는 보험으로 거듭나겠다"며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시장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경쟁을 경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소개하는 상품이 보험의 본질에서 시작해 혁신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권기순 상무는 "고객의 선택과 이해하기 쉬운 보험, 든든한 보장과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치료에 맞춰 보험금이 일생동안 지급되는 보험통장"이라고 설명했다.


권 상무는 "수술, 입원, 전이암 등 암뇌심으로 통칭되는 항목은 굉장히 많았다"며 "많은 항목을 고객이 고민할 필요 없이 심플(simple)하게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암과 뇌심 보장보험은 진단비가 주된 담보였는데 진단비만으로 보장이 충분한 시기는 지났다"며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매끄럽게 보장하는 '심리스(seamless)' 치료비 담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심리스 치료비는 그동안 입원과 치료 중심으로 보장한 것을 넘어 영상 검사와 전이암 등 사후 관리까지 까지 보장하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다는 설명이다. 


권 상무는 "수십개의 담보를 재분류해 5개의 담보로 최적화하고 평생 동안 입원 치료 검사, 사후 관리, 보장 공백을 최소화 한 2세대 치료비를 완성했다"며 "2025년은 보장 어카운트의 심리스 치료비로 다시 한번 한 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삼성화재는 앞으로 헬스케어를 더욱 강조할 것"이라며 "보장 어카운크는 헬스케어 서비스와 함께 더욱 진화할 것"이러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심리스 치료비, 그리고 보험의 본질을 재정의하려는 병원 동행 서비스까지 신상품 '보장 어카운트'가 고객과 시장의 선택을 받길 희망해 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토크 콘서트 세션에는 조승연 작가, 미키김 액트투벤처스 대표, 고기호 삼성화재 장기보험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따뜻한 보험, 신뢰받는 기업’을 주제로 보험산업의 혁신과 미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보험산업의 미래 발전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짐의 세리머니를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보험상품 개발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험시장에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2일 삼성화재 컨퍼런스에서 권기순 장기상품개발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 사진=이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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