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TV 정태석 기자] "평균 270 야드의 폭발적인 드라이브 샷'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는 KLPGA 투어에 뛰고 있는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3년부터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다.
특유의 장타력과 역동적인 플레이로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방 선수는 최근 열린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방신실 선수는 위촉식에서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평택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평택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신실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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