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나영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일련의 사건에 대한 냉철한 반성과 환골탈태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신뢰받는 우리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이날 주총에서 임 회장은 “모든 영업과 업무 과정에 내부통제가 효율적으로 녹아들어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임직원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교한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관리를 통한 밸류업 계획을 이행하고,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비과세 배당 추진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의결했다. 자본준비금 3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비과세 배당을 받으면 개인주주는 배당소득세(15.4%)를 내지 않게 된다. 은행계열 금융지주사 중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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