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Site Map
딜사이트 in 월가
매주 월~금 07:00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8:00
경제 시그널 10
매주 월~금 10:00
애프터 월가
매주 월~금 12:00
기간 설정
딜사이트TV 플러스 오픈
KCC건설, 재무 체력 회복 '잰걸음'
김현진 기자
2025.01.15 22:57:34
미분양 물량 소진·잠원동 사옥 자산재평가
KCC건설 사옥 전경. /제공=KCC건설
KCC건설 사옥 전경. /제공=KCC건설

[딜사이트경제TV 김현진 기자] KCC건설이 올해 풀어야 할 당면 과제는 재무건전성 관리다. 건설업황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건설사 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KCC건설 역시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된 상태다 보니 미분양 물량 소진에 집중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KCC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 안정적'에서 'A-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이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이 변경된 것은 5년 만이다.


KCC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조정된 것은 지방 분양 현장을 중심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높아진 탓이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과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등 사업장의 분양실적이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매출채권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사업장에 대한 지난해 9월 말 기준 미청구공사비는 1693억원(충당금 반영 전 기준)에 달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공사미수금은 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CC건설은 연초부터 재무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지방 미분양 물량 소진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경일감정평가법인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8 일원 3043㎡ 규모의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의뢰하는 등 자산재평가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해당 부지는 기존 장부가액(715억원) 대비 2배가량 많은 1416억원의 평가를 받았다.


토지 재평가에 따른 자산가치 증가분은 재평가잉여금으로 인식돼 자본총계 증가로 이어진다. KCC건설의 지난해 9월말 자본총계(4547억원)와 부채총계(8612억원)가 동일하게 유지됐다는 가정 하에 사옥부지 재평가잉여금(701억원)을 단순반영하면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163.3%로 26.1%포인트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KCC건설 관계자는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보면 분양 실적이 저조할 수 있지만, 최근 지방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는 추세"라며 "4분기 기준으로 보면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분양대금도 많이 회수된 상태고, 잠원동 사옥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통해 회사의 재무제표도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비주택 및 SOC 부문 수주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으로 주택부문도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 관리를 엄격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TV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성공 투자

ON AIR 주주비책

라이엇게임즈_2512
Issue Today more
라이엇게임즈_2512
인기 VOD
인기 VOD